“국산 면역세포치료제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고형암 치료 새 희망 제시"
AACR서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 발표…면역항암제 단독 대비 병용 시 치료 효과 증대
RWD 225명 중 67명 객관적반응·간암 17명 중 15명 안정병변·유방암 13명 중 1명 부분관해 등 고무적
병용 치료에 의한 중대한 약물 관련 이상반응 및 사망 전무…우수한 안전성 최대 강점
입력 2024.08.06 06:00 수정 2024.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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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건양대병원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약업신문

"암세포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무기. 이뮨셀엘씨주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뮨셀엘씨주는 출시 후 1만명이 넘는 암환자에 사용되며 그 가치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말기 고형암 환자에게선 기존 단독 치료제보다 병용요법으로서 기대 이상의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의 말이다. 최 교수는 국산 면역세포치료제 지씨셀(GC셀)의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가 치료제가 적은 고형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연구(IIT)가 채택, 고형암 환자 대상 이뮨셀엘씨주 병용 투여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 관련 리얼월드 데이터(RWD)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발표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 먼저 한국 기술로 개발된 국산 면역세포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며, 우수한 국내 신약개발 기술력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이뮨셀엘씨주가 높은 항암 효과로 많이 사용되는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등과의 병용요법 시너지도 확인됐다. 이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전이성 말기 고형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이뮨셀엘씨주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당시에는 익숙지 않았던 면역세포치료제가 최근 여러 품목 허가되고, 사용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규제가 완화되고 시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뮨셀엘씨주는 2021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재품목허가 받았다. 이뮨셀엘씨주는 출시 후 약 17년간 1만명이 넘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 데이터가 다수 확보, 신뢰도가 쌓이며 처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뮨셀엘씨주 임상 관련 연구는 AACR에 앞서 2022년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Efficacy of Cytokine-Induced Killer Cell Immunotherapy for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Pure Glioblastoma(병리학적으로 순수한 신경교종 환자를 위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면역 요법의 효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2019년엔 캔서 이뮤놀 이뮤노터(Cancer Immunol Immunother)와 비엠씨 캔서(BMC Cancer)에 각각 'Sustained efficacy of adjuvant immunotherapy with cytokine-induced killer cell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an extended 5-year follow-up(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이용한 보조 면역 요법의 지속적인 효능 간세포암종: 5년 장기 추적 조사)' 및 'Adjuvant cytokine-induced killer cell immuno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a propensity score-matched analysis of real-world data(간세포암에 대한 보조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면역 요법: 실사용데이터의 경향 점수 일치 분석)'로 게재됐다.

약업신문은 최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최종권 교수를 만나 AACR에서 발표한 이뮨셀엘씨주의 임상연구 결과와 의미, 고형암 치료제로서의 가치에 대해 들었다.

이뮨셀엘씨주.©지씨셀


면역세포치료제의 우수한 항암효과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되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제가 무엇인지.

면역세포치료제는 T세포와 NK세포와 같은 인체에 존재하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세포를 더 활성화시키고 강화해 만든 항암제를 말한다. 

이뮨셀엘씨주는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 세포 배양을 거쳐 살해세포(Killer Cell)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들어진 T림프구가 주성분이다.

인공적인 물질이나 타인으로부터 유래된 물질을 사용하면, 면역 이상반응 문제가 생기기 쉽다. 이뮨셀엘씨주와 같이 자신의 혈액 내 T세포를 이용하면 항암 치료의 최대 난관인 부작용 문제를 크게 줄이면서 항암효과는 증대시킬 수 있다.

우수한 안전성이 이뮨셀엘씨주의 큰 장점으로 볼 수 있겠군요.

맞다. 높은 안전성이 이뮨셀엘씨주의 큰 장점 중 하나다. 현재 높은 항암 효과로 널리 쓰이고 있는 PD-1 저해제 계열의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와 이뮨셀엘씨주를 병용투여 했을 때도, 추가로 독성이 증가하는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대규모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나, 최근 AACR에서 발표한 이뮨셀엘씨주의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 외에도 국제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된 여러 임상연구에서 이뮨셀엘씨주와 다른 화학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등의 병용 치료에 따른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 증가한다는 보고는 없었다. 즉, 고형암 환자들에게 이뮨셀엘씨주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뮨셀엘씨주의 다양한 항암제와 시너지도 강점이다. 면역항암제들이 면역 기능이 억제된 종양미세환경을 개선시키고, 이뮨셀엘씨주는 암세포를 더 활발히 공격할 수 있게 한다. 이뮨셀엘씨주와 면역항암제의 시너지는 암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암에 비해 고형암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더 큰 실정이다. 그 이유는.

혈액암 종에서 CAR-T 치료제가 굉장히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혈액암 치료제로 완전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 그러나 고형암 종에서는 CAR-T가 표적할 수 있는 고형암 특이적인 적절한 타깃을 아직 찾지 못했다. CAR-T가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FDA에 승인된 고형암 CAR-T 치료제는 전무하다.

현재 승인된 CAR-T 치료제는 정상세포에서도 발현하지만,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CD19, BCMA 항원 등을 타깃함으로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전히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과 같은 중대한 부작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 대비 높은 치료 효과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당장 획기적인 고형암 치료제가 등장하기 어려운 만큼, 고형암 치료에서 괄목할 만한 효과를 보이는 이뮨셀엘씨주를 사용해 환자들에게 최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조합을 찾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AACR에서 이뮨셀엘씨주의 고형암 치료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소개와 결과가 갖는 의미는.

지난 4월 열린 AACR에서 치료 이력이 있는 중증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와 면역관문억제제(PD-1/PD-L1 또는 CTLA-4 차단 항체)를 병용 투여한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제목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의 임상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분석(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etastatic Solid Cancer Patients with Cytokine-Induced Killer Cells Combined Immune Check Point Inhibitors Immunotherapy)'다.

연구 대상자는 2015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총 225명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는 면역관문억제제 투여 3일 후 이뮨셀엘씨주 제조를 위한 혈액 샘플링을 진행, 2주마다 이뮨셀엘씨주를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에서 이뮨셀엘씨주는 고형암 치료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했고,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치료 관련 이상사례(TRAE)는 대다수 Grade 1~2로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고,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 투여가 중단된 사례도 없었다. 특히 약물 관련 자가면역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뮨셀엘씨주는 우수한 내약성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약물임이 증명된 것이다.

주목할 만한 유효성 결과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치료 효과도 말씀 부탁드린다.

이번 임상연구가 간접 비교라는 제한이 있지만, 이뮨셀엘씨주가 암환자에게 치료적 이점을 보이는 것은 분명히 확인됐다. 이뮨셀엘씨주는 키트루다, 옵디보, 티센트릭 등, 여러 항암제로도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 병용치료를 통해 암세포 크기를 감소시키고, 치료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뮨셀엘씨주 병용요법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치료군보다 월등히 긴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보였고, 225명 중 67명에게서 객관적반응률(ORR)이 관찰됐다.

AACR 발표 기준, 간암 환자 17명 중에선 안정병변(SD)이 15명 확인, 질병통제율(DCR) 88.2%를 보였다. 이 중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환자는 OS 중앙값 18.6개월, PFS 중앙값 7.1개월로 분석됐다.

또한 유방암 종 환자 13명 중에선 부분관해(PR) 1명, 안정병변 9명으로 질병통제율이 76.9%로 나타났다. 특히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삼중음성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환자에게선 중앙 OS 및 PFS 값이 각각 13.1개월, 6.5개월로 나타났다. 

아울러 7월 기준, 유방암 환자의 중앙 OS 값은 13개월, 중앙 PFS 값은 9.54개월로 더 증가했고,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PFS 값도 9.54개월 연장됐다. 실제 기존 표준치료(SoC) 치료법에 실패한 말기 암 환자들의 치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뮨셀엘씨주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은 큰 이점을 제공한 것이다.

1, 2차 등 표준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서 나타난 반응으로서 의미가 크다. 현재 시점에서도 주목할만한 결과가 있는지.

유방암 환자 중 이뮨셀엘씨주와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를 통해 암세포가 절반이나 줄어든 부분관해가 확인된 환자가 있다. 이 환자는 현재까지도 암이 악화하거나 전이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 환자 외에도 치료가 끝난 후 추가적인 처치가 없는 현재까지도 환자들의 병이 크게 진행되지 않고 통제된다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지속해서 강조하지만,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를 내면서 생명을 위협할 만한 안전성 문제가 새로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미 있다.

면역항암제 공급 지연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뮨셀엘씨주는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지.

이뮨셀엘씨주는 국내 지씨셀의 GMP 시설에서 생산된다. 이에 따라 외산 치료제 대비 신속한 제작을 통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환자 채혈 후 빠르면 2주 이내에 치료제가 완성, 투여까지 가능하다.

특히 면역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를 기반으로 의약품을 제조함에 따라 배양과 제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뮨셀엘씨주는 CAR-T 치료제의 제조 실패율 약 10%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3% 미만이며, 문제가 발생해도 국내에서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이뮨셀엘씨주 치료비에 대해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과 비용 대비 치료 효과는.

이뮨셀엘씨주를 사용하는 데 환자가 큰 비용 부담을 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이뮨셀엘씨주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이뮨셀엘씨주와 병용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항암제도 일부를 제외하고 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제품이 많다. 비급여인 이뮨셀엘씨주와 면역항암제를 병용할 때는 더 큰 치료비 부담을 지게 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뮨셀엘씨주를 사용하는 것은 가치 있다.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 효과와 생존기간 연장 등을 기대할 수 있기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자에게 이뮨셀엘씨주를 적극 권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이뮨셀엘씨주의 허가 적응증인 간세포암 보조요법은 다른 표준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환자 치료 기회 증대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산업과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뮨셀엘씨주 추가 임상연구 계획은.

이뮨셀엘씨주가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다양한 고형암 말기 환자에서 치료옵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암종을 우선으로 이뮨셀엘씨주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투여하는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 시행될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을 활용해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뮨셀엘씨주를 치료 초기 단계부터 사용하면 더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지.

암세포 수가 적고 제대로 된 종양 환경이 형성되기 전에 이뮨셀엘씨주를 사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암 치료와 전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암세포는 초반 집단을 이룰 때는 상대적으로 약하나, 지속해서 종양 부담(Tumor burden)이 증가하면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가 어려워지고, 항종양 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초기 이뮨셀엘씨주 사용은 치료 전체 과정에서도 환자에게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고려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

국산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 학회에서 발표된 것 또한 의미가 크다고 본다.

이번 AACR에서 발표한 이뮨셀엘씨주 임상연구 결과에 국내를 비롯한 해외 의료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였다.

참석자들은 이뮨셀엘씨주 병용요법이 규제기관의 허가를 획득했는지, 병용요법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없었는지, 실제 치료 효과는 어떻게 나타났는지 등,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이뮨셀엘씨주가 현재 허가를 획득하고 환자에게 사용되는 면역세포치료제 중 가장 앞서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국제 학회에서 이뮨셀엘씨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 암종과 병용요법 임상연구를 추진해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료 선택지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지씨셀이 AACR 2024에서 발표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이뮨셀엘씨주)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치료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분석’ 결과 포스터.©지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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