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들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7.1%, 코스닥 8.6%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0.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한 이익을 말한다. 회사의 전반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코스피 112억원, 코스닥 38억원이다. 영업이익이 가장 큰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 파마리서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213억원), 한미약품(766억원), 종근당(308억원), 대웅제약(297억원), JW중외제약(262억원), 광동제약(170억원), 유나이티드(169억원), 보령(163억원), 셀트리온(154억원), 대원제약(15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3.4%)이며 유나이티드(23.1%), 한미약품(19.0%), JW생명과학(15.5%), JW중외제약(14.5%), 유유제약(14.0%), 하나제약(13.6%), 환인제약(13.5%), 대원제약(9.5%), 국제약품(9.1%)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유유제약(+1551.8%)이며 광동제약(+423.4%), 대원제약(+132.2%), 영진약품(+76.5%), 유나이티드(+62.1%), 하나제약(+32.1%), 환인제약(+28.9%), 보령(+10.6%), 한미약품(+9.3%), 경보제약(+8.1%)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영진약품(+755.5%), 국제약품(+167.5%), 유유제약(+136.5%), 대원제약(+66.8%), 팜젠사이언스(+54.7%), 유나이티드(+35.0%), 삼일제약(+34.8%), JW중외제약(+29.1%), 한미약품(+27.9%), 대웅제약(+21.2%) 등 순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파마리서치(267억원), 휴젤(240억원), 동국제약(210억원), HK이노엔(173억원), 삼아제약(115억원), 휴온스(107억원), 휴메딕스(106억원), 대한약품(101억원), 케어젠(93억원), 동구바이오제약(4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45.2%)이며 삼아제약(38.3%), 파마리서치(35.7%), 휴젤(32.2%), 휴메딕스(25.9%), 바이오플러스(25.2%), 대한약품(20.6%), 이수앱지스(19.6%), 고려제약(19.6%), 신일제약(16.3%)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제테마(+1780.9%)이며 대한뉴팜(+513.8%), 안국약품(+359.5%), 서울제약(+155.4%), 삼아제약(+147.4%), 한국파마(+129.3%), JW신약(+128.5%), 테라젠이텍스(+117.2%), 휴메딕스(+102.6%), 파마리서치(+30.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HK이노엔(+206.0%), JW신약(+180.5%), 동구바이오제약(+64.3%), 제테마(+56.6%), 테라젠이텍스(+54.4%), 삼아제약(+45.8%), 휴젤(+29.5%), 파마리서치(+28.6%), 휴메딕스(+14.4%), 대한약품(+12.2%)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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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들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7.1%, 코스닥 8.6%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0.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한 이익을 말한다. 회사의 전반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코스피 112억원, 코스닥 38억원이다. 영업이익이 가장 큰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 파마리서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213억원), 한미약품(766억원), 종근당(308억원), 대웅제약(297억원), JW중외제약(262억원), 광동제약(170억원), 유나이티드(169억원), 보령(163억원), 셀트리온(154억원), 대원제약(15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3.4%)이며 유나이티드(23.1%), 한미약품(19.0%), JW생명과학(15.5%), JW중외제약(14.5%), 유유제약(14.0%), 하나제약(13.6%), 환인제약(13.5%), 대원제약(9.5%), 국제약품(9.1%)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유유제약(+1551.8%)이며 광동제약(+423.4%), 대원제약(+132.2%), 영진약품(+76.5%), 유나이티드(+62.1%), 하나제약(+32.1%), 환인제약(+28.9%), 보령(+10.6%), 한미약품(+9.3%), 경보제약(+8.1%)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영진약품(+755.5%), 국제약품(+167.5%), 유유제약(+136.5%), 대원제약(+66.8%), 팜젠사이언스(+54.7%), 유나이티드(+35.0%), 삼일제약(+34.8%), JW중외제약(+29.1%), 한미약품(+27.9%), 대웅제약(+21.2%) 등 순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파마리서치(267억원), 휴젤(240억원), 동국제약(210억원), HK이노엔(173억원), 삼아제약(115억원), 휴온스(107억원), 휴메딕스(106억원), 대한약품(101억원), 케어젠(93억원), 동구바이오제약(4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45.2%)이며 삼아제약(38.3%), 파마리서치(35.7%), 휴젤(32.2%), 휴메딕스(25.9%), 바이오플러스(25.2%), 대한약품(20.6%), 이수앱지스(19.6%), 고려제약(19.6%), 신일제약(16.3%)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제테마(+1780.9%)이며 대한뉴팜(+513.8%), 안국약품(+359.5%), 서울제약(+155.4%), 삼아제약(+147.4%), 한국파마(+129.3%), JW신약(+128.5%), 테라젠이텍스(+117.2%), 휴메딕스(+102.6%), 파마리서치(+30.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HK이노엔(+206.0%), JW신약(+180.5%), 동구바이오제약(+64.3%), 제테마(+56.6%), 테라젠이텍스(+54.4%), 삼아제약(+45.8%), 휴젤(+29.5%), 파마리서치(+28.6%), 휴메딕스(+14.4%), 대한약품(+12.2%)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