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1분기 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1576억원, 코스닥 4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0%, 10.4% 증가한 수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1분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94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3% 늘었다.
이어 셀트리온(7370억원, +23.3%), 유한양행(4446억원, +0.3%), 광동제약(4125억원, +15.6%), 한미약품(4037억원, +11.8%), 종근당(3615억원, -1.0%), GC녹십자(3568억원, +2.1%), 대웅제약(3358 +4.1%), 보령(2336억원, +14.6%), JW중외제약(1806억원, +4.2%) 순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년 대비 매출 상승을 이뤄낸 반면, 종근당만 10위권 기업 중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직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셀트리온(+92.6%)이다. 동화약품(+41.1%), 부광약품(+37.5%), 종근당바이오(+28.9%), 대원제약(+12.4%), 신풍제약(+8.9%), 삼일제약(+7.5%), 광동제약(+7.3%), 국제약품(+6.3%), 환인제약(+5.5%)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 전체 평균은 전년동기 대비 1.1% 역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SK바이오팜(+87.5%), 삼성바이오로직스(+31.3%), 경보제약(+30.5%), 대원제약(+27.6%), 셀트리온(+23.3%), 영진약품(+19.9%), 동화약품(+19.6%), 삼일제약(+18.7%), 국제약품(+15.8%), 광동제약(+15.6%)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1분기 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HK이노엔(2126억원), 동국제약(1968억원), 휴온스(1478억원), 파마리서치(747억원), 휴젤(743억원), 안국약품(657억원), 동구바이오제약(642억원), 테라젠이텍스(607억원), 메디톡스(546억원), 에스티팜(517억원)이다.
직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아이큐어(+31.7%)이다. 이어, 삼아제약(+17.8%), 케어젠(+17.2%), 코오롱생명과학(+15.2%), 제테마(+13.4%), 휴메딕스(+12.1%), 진양제약(+10.8%), 화일약품(+8.7%), 파마리서치(+6.8%), 동국제약(+4.8%) 등이 매출 증가율 10위 권에 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은 이수앱지스(+144.3%), 엔지켐생명과학(+42.3%), 파마리서치(+34.8%), 동구바이오제약(+32.4%), 제테마(+28.6%), 메디톡스(+27.9%), 코오롱생명과학(+22.9%), 진양제약(+22.1%), 삼아제약(+21.5%), 경남제약(+2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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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올해 1분기 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1576억원, 코스닥 4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0%, 10.4% 증가한 수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1분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94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3% 늘었다.
이어 셀트리온(7370억원, +23.3%), 유한양행(4446억원, +0.3%), 광동제약(4125억원, +15.6%), 한미약품(4037억원, +11.8%), 종근당(3615억원, -1.0%), GC녹십자(3568억원, +2.1%), 대웅제약(3358 +4.1%), 보령(2336억원, +14.6%), JW중외제약(1806억원, +4.2%) 순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년 대비 매출 상승을 이뤄낸 반면, 종근당만 10위권 기업 중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직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셀트리온(+92.6%)이다. 동화약품(+41.1%), 부광약품(+37.5%), 종근당바이오(+28.9%), 대원제약(+12.4%), 신풍제약(+8.9%), 삼일제약(+7.5%), 광동제약(+7.3%), 국제약품(+6.3%), 환인제약(+5.5%)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 전체 평균은 전년동기 대비 1.1% 역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SK바이오팜(+87.5%), 삼성바이오로직스(+31.3%), 경보제약(+30.5%), 대원제약(+27.6%), 셀트리온(+23.3%), 영진약품(+19.9%), 동화약품(+19.6%), 삼일제약(+18.7%), 국제약품(+15.8%), 광동제약(+15.6%)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1분기 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HK이노엔(2126억원), 동국제약(1968억원), 휴온스(1478억원), 파마리서치(747억원), 휴젤(743억원), 안국약품(657억원), 동구바이오제약(642억원), 테라젠이텍스(607억원), 메디톡스(546억원), 에스티팜(517억원)이다.
직전 4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아이큐어(+31.7%)이다. 이어, 삼아제약(+17.8%), 케어젠(+17.2%), 코오롱생명과학(+15.2%), 제테마(+13.4%), 휴메딕스(+12.1%), 진양제약(+10.8%), 화일약품(+8.7%), 파마리서치(+6.8%), 동국제약(+4.8%) 등이 매출 증가율 10위 권에 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은 이수앱지스(+144.3%), 엔지켐생명과학(+42.3%), 파마리서치(+34.8%), 동구바이오제약(+32.4%), 제테마(+28.6%), 메디톡스(+27.9%), 코오롱생명과학(+22.9%), 진양제약(+22.1%), 삼아제약(+21.5%), 경남제약(+21.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