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암종별·연령별 암 발생자수는 75-79세 폐암 환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지정)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한 ‘2019년 암등록통계’ 자료로 2019년 성별·암종별·연령별 암 발생자수 및 조발생률(인구 10만명당) 순위를 분석했다.
전체 1위는 75-79세 폐암으로 5,299명이었고, 2위는 70-74세 폐암으로 5,035명, 3위는 45-49세 유방암으로 4,700명이었다.
4위는 60-64세 위암으로 4,661명, 5위는 65-69세 폐암으로 4,470명, 6위는 60-64세 대장암으로 4,160명, 7위는 40-44세 갑상선암으로 4,154명, 8위는 45-49세 갑상선암으로 4,059명, 9위는 50-54세 갑상선암으로 4,048명, 10위는 60-64세 폐암으로 4,030명이었다.
남자에서는 75-79세 폐암이 3,84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0-74세 전립선암 3,797명, 3위는 70-74세 폐암 3,771명, 4위는 60-64세 위암 3,447명, 5위는 75-79세 전립선암 3,403명, 6위는 65-69세 폐암 3,235명, 7위는 65-69세 전립선암 3,144명, 8위는 65-69세 위암 2,884명, 9위는 60-64세 대장암 2,780명, 10위는 70-74세 위암 2,730명으로 나타났다.
여자에서는 45-49세 유방암이 4,69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54세 유방암이 3,9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3위 55-59세 유방암 3,505명, 4위 50-54세 갑상선암 3,178명, 5위 45-49세 갑상선암 3,122명, 6위 40-44세 갑상선암 3,067명, 7위 40-44세 유방암 3,020명, 8위 60-64세 유방암 3,013명, 9위 55-59세 갑상선암 2,883명, 10위 35-39세 갑상선암 2,776명 등이었다.
10만명당 암 발생자 80-84세 폐암 가장 많아
전체 조발생률(인구 10만명당)에서는 1위가 80-84세 폐암으로 356.2명이었고, 2위가 75-79세 폐암으로 330.5명이었다.
3위는 85세 이상 폐암 315.2명, 4위는 85세 이상 대장암 289.0명, 5위는 80-84세 대장암 280.5명, 6위는 70-74세 폐암 264.7명, 7위는 80-84세 위암 242.0명, 8위는 75-79세 대장암 233.8명, 9위는 75-79세 위암 233.2명, 10위는 75-79세 전립선암 212.3명이었다.
남자 조발생률에서 1위는 85세 이상 폐암으로 678.4명이었고, 2위 80-84세 폐암으로 671.2명이었다.
3위는 75-79세 폐암 569.1명, 4위는 75-79세 전립선암 503.5명, 5위는 80-84세 전립선암 483.5명, 6위는 70-74세 전립선암 429.6명, 7위는 70-74세 폐암 426.7명, 8위는 85세 이상 전립선암 394.3명, 9위는 80-84세 위암 386.3명, 10위는 85세 이상 대장암 380.1명으로 나타났다.
여자 조발생률에서 1위는 85세 이상 대장암으로 255.8명이었고, 2위는 80-84세 대장암으로 226.0명, 3위는 45-49세 유방암으로 212.9명이었다.
4위는 50-54세 유방암 186.8명, 5위는 85세이상 폐암 182.9명, 6위는 75-79세 대장암 179.9명, 7위는 80-84세 폐암 174.2명, 8위는 60-64세 유방암 165.2명, 9위는 55-59세 유방암 165.1명, 10위는 40-44세 갑상선암 161.6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