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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지난해 매출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8%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4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 행진도 이어갔다.
옵티팜은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1.4%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동물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지난해는 동물 진단 서비스와 분자진단키트, 박테리오파지 분야가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매출 증가로 인한 손익 개선 효과가 7억원 가량 발생했지만 주식보상비용(스톡옵션)이 비슷한 수준으로 반영되며 이를 상쇄시켰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옵티팜은 올해부터 주식보상비용 이슈를 털어내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요가 탄탄한 박테리오파지 제품을 핵심 전략 품목으로 내세운다. 항생제 대체제로서 독보적인 마진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올 하반기 최대 수요처로 꼽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앞두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R&D 분야도 올해 본격적인 임상 시대로 진입한다. 먼저 임상시험계획 승인 관련, 1차 보완 의견을 받은 K구제역 백신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회사 측은 최근 보완 자료 제출을 마친 상태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임상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까지 품목허가를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박테리오파지 기반 젖소 유방염 치료제와 의료기기로 개발 중인 이종 피부도 2, 3분기 내 임상 신청을 마쳐 연내 임상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올해 경영 키워드는 단연 손익 개선과 K구제역 백신 상용화 준비”라며 “올해 자체 사업만으로 흑자 달성을 이루어 내고 내년부터 K구제역 백신 판매가 본격화되며 흑자가 확대되는 경영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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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지난해 매출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8%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4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 행진도 이어갔다.
옵티팜은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1.4%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동물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지난해는 동물 진단 서비스와 분자진단키트, 박테리오파지 분야가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매출 증가로 인한 손익 개선 효과가 7억원 가량 발생했지만 주식보상비용(스톡옵션)이 비슷한 수준으로 반영되며 이를 상쇄시켰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옵티팜은 올해부터 주식보상비용 이슈를 털어내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요가 탄탄한 박테리오파지 제품을 핵심 전략 품목으로 내세운다. 항생제 대체제로서 독보적인 마진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올 하반기 최대 수요처로 꼽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앞두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R&D 분야도 올해 본격적인 임상 시대로 진입한다. 먼저 임상시험계획 승인 관련, 1차 보완 의견을 받은 K구제역 백신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회사 측은 최근 보완 자료 제출을 마친 상태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임상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까지 품목허가를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박테리오파지 기반 젖소 유방염 치료제와 의료기기로 개발 중인 이종 피부도 2, 3분기 내 임상 신청을 마쳐 연내 임상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올해 경영 키워드는 단연 손익 개선과 K구제역 백신 상용화 준비”라며 “올해 자체 사업만으로 흑자 달성을 이루어 내고 내년부터 K구제역 백신 판매가 본격화되며 흑자가 확대되는 경영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