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최대주주 일주일 만에 'NKGen Biotech'으로 변경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경영참여 목적 지분 인수
입력 2025.06.27 06:00 수정 2025.06.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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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주)엔케이맥스는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가 박근호에서  미국 신약개발 및 연구기업 'NKGen Biotech, Inc.'(최대주주: CFIC-2015 NV Family Investments, LLC)로 26일자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박근호 2.07%(1,477,329:변경전 1,477,329주 5.91%), 'NKGen Biotech, Inc.' 65.01%(46,400,000주)가 됐다.  엔케이맥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NKGen Biotech, Inc.'과  '회생절차 주식회사 엔케이맥스 M&A에 관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새 최대주주는 경영 참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지분인수 자금 232억원을 차입금(차입처: AlpineBrook Capital GP Ⅰ Limited)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차입기간은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는 "회생절차 중에는 회생법원 허가를 득해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회생절차가 종결될 경우 임시(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엔케이맥스는 회생계획 인가결정에 따른 채권자 출자전환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근호(소유주식수 7,017,314주..소유비율 5.91%)로 6월 19일자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사유로 2024년 4월 1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신를 신청해 2025년 6월 19일 회생계획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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