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C&V,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안과질환 신약개발 협력MOU 체결
정밀 비임상시험 기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통한 신약개발 전주기 역량 강화 기대
입력 2025.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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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성권 대표, 양재욱 병원장.©서울바이오C&V,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비임상 전문 비임상시험전문수탁기관(CRO) 서울바이오C&V(대표 이성권)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양재욱) 및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양재욱)와 전략적 연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과질환 관련 연구기획 및 위탁연구협업과 신약개발의 유효성평가부터 임상까지의 연계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R&D의 상호 발전과 이익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보건복지부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사업에 선정된 자립형 센터로, 글로벌 수준의 평가 인프라와 병원 연계 자문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안과질환 유효성평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바이오C&V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GLP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비임상 단계 전반의 데이터 신뢰도와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양재욱 병원장은 “이번 양기관의 협업체계가 국내 임상과 비임상 기반 연계서비스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C&V 이성권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비임상시험 전문기관과 대학병원이 연구개발 기반을 공유하는 협력 모델로서, 바이오의약품의 전주기적 시너지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안과질환 분야에서 설치류를 이용한 융합 연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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