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테라베스트와 '기성품 CAR-NK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테라베스트 ‘TB-302’ 도입해 교모세포종 비롯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연구개발 계획
입력 2025.04.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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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은 iPSC유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라베스트와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난치성 고형암치료를 위한 GD2 CAR-NK세포치료제 ‘TB-302’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이번 공동 연구개발계약 체결을 통해 테라베스트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GD2 CAR-NK세포치료제 ‘TB-302’를 도입하고,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테라베스트의 ‘TB-302’는 부작용이 적은 NK세포 고유의 특성에 종양미세환경 내로 깊이 침투해 암세포를 장기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환자 면역체계에 의한 거부반응이 적어 반복투여가 가능한 차세대 교모세포종 NK세포치료제다. 또한, 대량 생산에 기반해 효과적인 제조 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기성품(Off-the-Shelf) 형태로서 위급한 환자들이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바이젠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테라베스트에게 30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향후 테라베스트로부터 임상용 ‘TB-302’를 독점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비임상 및 임상시험 비용은 양사가 공동 부담한다. 향후 제품화 및 기술이전(L/O)시에는 발생된 수익금을 동일한 비율로 갖게 된다. 또한, 테라베스트와의 별도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통해 ‘TB-302’ 등 세포치료제 제품 생산을 담당하며 이를 통한 매출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바이젠셀 기평석 대표는 “이번 양사의 계약은 바이젠셀의 동종 면역세포치치료제 개발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교모세포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분들께 좋은 치료대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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