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지난해 매출 2229억-영업익 전년 대비 18.6% 증가
주당 배당금 600원, 52억 6천만원 규모 자사주 소각 병행
입력 2025.02.12 08:48 수정 2025.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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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가 지난해 큰 폭의 실적 호조를 보였다.

뷰웍스는 지난 1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뷰웍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주당 배당금 600원 지급 및 25만 1865주(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52억 6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뷰웍스 연결기준 매출액은 2229억 원, 영업이익은 222억 원, 당기순이익은 218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기록됐다. 매출액은 1.2%로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47.7% 증가하여 전년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기업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품목의 판매 확대, 신성장동력인 치과용·비파괴검사용 디텍터 지속 성장,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한 금융수익 증가로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매출액에서는 주력 품목인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에서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 품목별 매출액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에서 각각 1010억 원, 410억 원, 180억 원을 달성하면서 각 부문별 최대 매출 실적을 갱신했다. 특히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은 차세대 디텍터 ‘VIVIX-S FW’의 글로벌 공급을 바탕으로 창사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률 12.8%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뷰웍스는 창사 이래 이어온 보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및 생산 인프라 확충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2월 말 개최되는 유럽 최대 영상의학회 ‘ECR’와 내달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 배터리’에 참여해 이차전지 내부 검사 솔루션을 선보이며, 내수 및 수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화성사업장 증축 공사’는 가동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증설이 완성되면 주력 품목 생산 능력을 두 배 높이는 동시에 신제품 양산을 위한 공정을 마련하게 된다.

뷰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 글로벌 마케팅 경로 확대 등 모든 구성원 노력으로 내실을 강화했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밸류 체인 강화, 신규 솔루션 발표를 통해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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