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자이메디(대표 김성훈)는 인공지능 기반 항체 플랫폼을 활용한 염증 및 섬유화 치료용 첨단 이중특이성 항체 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이메디는 독일 에보텍(Evotec),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개발팀을 구성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개시한다. 공동 R&D 과제를 통해 자이메디는 두 협력기관과 함께 향후 3년 동안 유효 물질 도출에 필요한 6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 과제는 자이메디가 주관하며 독일 에보텍,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공동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이중항체는 두 개의 치료용 타깃을 동시에 조절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적용 환자를 확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현재까지는 주로 항암제 개발에 편중돼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염증 및 섬유화 조절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중항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자이메디는 현재 임상개발 중인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폐동맥고혈압 항체치료제 ‘ZMA001’을 기반으로 독일 에보텍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이중특이성 항체 발굴 플랫폼을 적용, 기존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이중항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이메디 김성훈 대표는 “자이메디의 고유 타깃을 활용해 개발된 퍼스트인클라스 치료용 항체, ZMA001로부터 이중항체를 추가로 개발하게 되면 약물의 효능 증가 및 적응증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ZMA001의 차세대 항체 개발을 위한 활용도와 시장성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을 통해 자이메디의 글로벌 신약 창출 역량이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보텍 토마스 한케 부사장은 “자이메디와 연세대학교의 연구팀들과 함께 천식(Asthma)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공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KIAT 지원을 통해 구축될 자이메디, 연세대학교와의 국제 협력 시너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난치병들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번 과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자이메디는 기존 치료제들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자이메디 고유의 신약 타깃들과 양자컴퓨팅, AI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신약개발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전의 항암제, 섬유화증, 면역조절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주식회사 자이메디(대표 김성훈)는 인공지능 기반 항체 플랫폼을 활용한 염증 및 섬유화 치료용 첨단 이중특이성 항체 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이메디는 독일 에보텍(Evotec),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개발팀을 구성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개시한다. 공동 R&D 과제를 통해 자이메디는 두 협력기관과 함께 향후 3년 동안 유효 물질 도출에 필요한 6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 과제는 자이메디가 주관하며 독일 에보텍,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공동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이중항체는 두 개의 치료용 타깃을 동시에 조절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적용 환자를 확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현재까지는 주로 항암제 개발에 편중돼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염증 및 섬유화 조절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중항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자이메디는 현재 임상개발 중인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폐동맥고혈압 항체치료제 ‘ZMA001’을 기반으로 독일 에보텍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이중특이성 항체 발굴 플랫폼을 적용, 기존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이중항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이메디 김성훈 대표는 “자이메디의 고유 타깃을 활용해 개발된 퍼스트인클라스 치료용 항체, ZMA001로부터 이중항체를 추가로 개발하게 되면 약물의 효능 증가 및 적응증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ZMA001의 차세대 항체 개발을 위한 활용도와 시장성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을 통해 자이메디의 글로벌 신약 창출 역량이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보텍 토마스 한케 부사장은 “자이메디와 연세대학교의 연구팀들과 함께 천식(Asthma)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공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KIAT 지원을 통해 구축될 자이메디, 연세대학교와의 국제 협력 시너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난치병들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번 과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자이메디는 기존 치료제들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자이메디 고유의 신약 타깃들과 양자컴퓨팅, AI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신약개발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전의 항암제, 섬유화증, 면역조절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