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초격차 바이오헬스·VC 기관 등과 신년 간담회 개최
"위기를 기회로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입력 2025.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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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허정두)는 15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초격차·협업기관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년간담회는 초격차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어려운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 올 한 해 성장 정체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민간 투자기관(CVC) 등과 유기적 협업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자 전문기관 외에 주요국 대사관 상무국 담당자 등이 참석, 초격차 기업의 원활한 투자 환경 조성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하고 다짐했다.

특히 초격차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국내 주요 투자전문협회인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스케일팁스협회와의 협력 협약(MOU)체결식도 진행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상장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코스탁 상장 설명회’를, 산업은행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및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투자전달 체계’를 소개하고 ‘25년 해당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신산업은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10대 산업을 의미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을 맡아 글로벌 바이오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75개를 대상으로 R&D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오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한 해 힘들고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초격차 기업들의 경우 글로벌 기술이전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많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협업기관들의 상호 협력과 결속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과 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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