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기술특례 상장 기업 처음 밸류업 프로그램 참가
“밸류업 도전 기술 특례 상장 기업 1호로 모범 사례 보여줄 것"

입력 2024.12.03 10:14 수정 2024.1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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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주)(대표 임찬양)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 1분기 내 공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 가치의 외형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노을은 2005년 도입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된 232개 기업 중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밸류업 프로그램 참가는 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로, 밸류업에 도전하는 기술 특례 상장 기업 1호로서 모범 사례를 보여주겠다”며 “밸류업 계획을 책임 있게 이행해가는 과정을 이해관계자분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회사로서의 목표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국내 상장 기업들의 가치를 제고하여 국내 증시 전반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정부는 세제 지원,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및 ETF 개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을은 AI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으로, 고체 염색과 스마트 카트리지, 로보틱스, 의료AI 등 원천 기술을 인정 받아 기술성 평가 등급 A, A를 획득하며 창업 후 6년 4개월만인 2022년 3월 기술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노을의 핵심 제품인 마이랩(miLab™)은 대형 진단 랩 수준 진단 정확도와 높은 편의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First-in-Class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으로, 말라리아, 혈액 분석, 자궁경부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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