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社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바이러스제 ‘조플루자’(발록사비르 마르복실)의 임상 3상 ‘CENTERSTONE 시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transmission)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입증됐다면서 긍정적인 주요 시험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이 ‘조플루자’를 1회 경구복용토록 한 후 평가한 결과 가정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률이 괄목할 만하게 감소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조플루자’는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냈으며,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의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슈 측은 덧붙였다.
‘CENTERSTONE 시험’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을 때 감염 확산을 감소시키는 데 나타나는 유익성을 입증한 최초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례이다.
세계 각국의 272개 의료기관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 또는 신속한 인플루엔잔 진단검사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을 진단받았고 건강한 4,000여명의 5~64세 연령대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48시간 이내에 ‘조플루자’를 1회 복용토록 하고 효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확보된 자료는 ‘조플루자’의 유익성이 추가로 삽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플루자’는 바이러스 노출 후 나타난 관련증상들을 치료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허가를 취득해 사용되고 있다.
‘CENTERSTONE 시험’의 주요한 결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 12차 인플루엔자 통제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로슈社의 레비 개러웨이 최고 의학책임자 겸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대표는 “바이러스 노출 후 인플루엔자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조플루자’가 나타내는 효과가 탄탄하게 확립되어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감염 확산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입증한 새로운 자료가 확보된 것이 중요한 진일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
개러웨이 대표는 뒤이어 “이번에 확보된 자료를 보건당국 및 공공보건단체들과 협의해 인플루엔자 팬데믹 대비용도(preparedness)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는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중증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공중보건에 심대한 부담을 미치고 있는 형편이다.
매년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100만여명의 사람들에게 감염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수 백만 명이 입원하고, 최대 65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을 동시에 창궐하고 부담을 미치고 있는 데다 비단 겨울철 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감염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인플루엔자를 과소평가하지 않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함께 계절성 또는 팬데믹 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CENTERSTONE 시험’은 미국 보건부(HHS)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직속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으로부터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은 가운데 진행됐다.
로슈社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바이러스제 ‘조플루자’(발록사비르 마르복실)의 임상 3상 ‘CENTERSTONE 시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transmission)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입증됐다면서 긍정적인 주요 시험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이 ‘조플루자’를 1회 경구복용토록 한 후 평가한 결과 가정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률이 괄목할 만하게 감소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조플루자’는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냈으며,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의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슈 측은 덧붙였다.
‘CENTERSTONE 시험’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을 때 감염 확산을 감소시키는 데 나타나는 유익성을 입증한 최초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례이다.
세계 각국의 272개 의료기관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 또는 신속한 인플루엔잔 진단검사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을 진단받았고 건강한 4,000여명의 5~64세 연령대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48시간 이내에 ‘조플루자’를 1회 복용토록 하고 효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확보된 자료는 ‘조플루자’의 유익성이 추가로 삽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플루자’는 바이러스 노출 후 나타난 관련증상들을 치료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허가를 취득해 사용되고 있다.
‘CENTERSTONE 시험’의 주요한 결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 12차 인플루엔자 통제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로슈社의 레비 개러웨이 최고 의학책임자 겸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대표는 “바이러스 노출 후 인플루엔자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조플루자’가 나타내는 효과가 탄탄하게 확립되어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감염 확산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입증한 새로운 자료가 확보된 것이 중요한 진일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
개러웨이 대표는 뒤이어 “이번에 확보된 자료를 보건당국 및 공공보건단체들과 협의해 인플루엔자 팬데믹 대비용도(preparedness)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는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중증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공중보건에 심대한 부담을 미치고 있는 형편이다.
매년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100만여명의 사람들에게 감염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수 백만 명이 입원하고, 최대 65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
‘코로나19’를 포함해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을 동시에 창궐하고 부담을 미치고 있는 데다 비단 겨울철 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감염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인플루엔자를 과소평가하지 않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함께 계절성 또는 팬데믹 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CENTERSTONE 시험’은 미국 보건부(HHS)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직속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으로부터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은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