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의 생산성과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돕는 최신 시스템 ‘필립스 CT 5300(CT 53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달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가 최근 발표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2024 APAC report) 보고서 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부족과 재정부담 등 여러 의료 환경 과제들을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통합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절반 이상은 향후 3년 이내 생성형 AI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워크플로우나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이 겪는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이미지 재구성 구현하는 새로운 디텍터 탑재되어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 제공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방사선 검사의 피폭선량 중 컴퓨터단층촬영(CT)이 전체의 67.3%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CT가 영상의학 검사 중 검사 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으므로, 적정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필립스 ‘CT 5300’에는 AI 기반 이미지 재구성을 위해 설계된 나노패널 디텍터(NanoPanel Detector)가 장착됐다. 해당 디텍터를 통해 필립스의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활용하여 저선량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프리사이즈 이미지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의 AI를 접목하여 촬영 부위, 장기별로 특성에 맞게 CT 이미지를 재구성할 수 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하면 저선량으로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와 왜곡을 크게 줄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자사 기존 장비 대비 최대 80% 까지 선량을 줄일 수 있으며, 노이즈를 최대 85% 감소시키고, 저대조도 검출능(low-contrast detectability)은 60% 향상시킬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여성 및 고령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
심장 질환 진단에 특화된 기능으로 진단 역량을 높이고 재촬영률 최소화
심장 질환 진단에 있어 CT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 에 따르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CT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진단되지 않은 관상동맥 질환을 선별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고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고사양 CT 시스템이나 전문의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이러한 접근법이 제한될 수 있다. 필립스 'CT 5300'은 합리적인 예산 범위에서 심장 치료 가이드뿐만 아니라 외상 치료 및 중재적 시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품질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심장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CT 촬영 시 움직임으로 인한 시차가 생기면 영상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필립스는 ‘CT 5300’에 AI 영상 재구성(AI reconstruction)을 탑재했다. ‘CT 5300’의 프리사이즈 카디악(Precise Cardiac) 기능은 부정맥이나 심장박동수가 빠른 환자를 촬영할 때도 자동으로 흔들린 영상을 보정하여 재촬영률을 최소화한다.
또한, ‘CT 5300’은 짧은 촬영 시간과 낮은 관전압을 활용한 저선량 촬영을 통해 조영제 사용량과 주입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이로써 신부전 환자나 혈관이 약한 고령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또한, 빠른 촬영 속도로 심혈관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어, 심박수를 낮추는 베타 차단제(β-blocker)나 항협심증약(NTG)과 같은 약물을 선택적으로 사용해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CT 중재적 시술 지원은 물론 AI에 기반한 다양한 워크플로우 기능으로 업무 개선 도와
필립스 ‘CT 5300’은 단순 CT 촬영뿐만 아니라 생검 등의 CT 중재적 시술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향상된 바늘 가이드(Needle guidance) 기능으로 생검 바늘의 위치를 다양한 레이아웃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는 선량 감소에 도움을 준다.
‘CT 5300’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 워크플로우(Smart Workflow) 기능은 CT 검사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프리사이즈 스파인(Precise Spine)은 척추 검사 허리 디스크 공간을 자동으로 분할하여 추가적인 촬영 없이 환자의 척추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프리사이즈 립(Precise Rib)은 갈비뼈를 다각도로 영상화하여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유형의 골절을 자동으로 확인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사이즈 포지션(Precise Position)은 3D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신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진단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검사 시간도 단축한다.
필립스코리아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의 생산성과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돕는 최신 시스템 ‘필립스 CT 5300(CT 53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달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가 최근 발표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2024 APAC report) 보고서 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부족과 재정부담 등 여러 의료 환경 과제들을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통합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절반 이상은 향후 3년 이내 생성형 AI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워크플로우나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이 겪는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이미지 재구성 구현하는 새로운 디텍터 탑재되어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 제공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방사선 검사의 피폭선량 중 컴퓨터단층촬영(CT)이 전체의 67.3%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CT가 영상의학 검사 중 검사 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으므로, 적정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필립스 ‘CT 5300’에는 AI 기반 이미지 재구성을 위해 설계된 나노패널 디텍터(NanoPanel Detector)가 장착됐다. 해당 디텍터를 통해 필립스의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활용하여 저선량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프리사이즈 이미지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의 AI를 접목하여 촬영 부위, 장기별로 특성에 맞게 CT 이미지를 재구성할 수 있다.
해당 기법을 활용하면 저선량으로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와 왜곡을 크게 줄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자사 기존 장비 대비 최대 80% 까지 선량을 줄일 수 있으며, 노이즈를 최대 85% 감소시키고, 저대조도 검출능(low-contrast detectability)은 60% 향상시킬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여성 및 고령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
심장 질환 진단에 특화된 기능으로 진단 역량을 높이고 재촬영률 최소화
심장 질환 진단에 있어 CT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 에 따르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CT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진단되지 않은 관상동맥 질환을 선별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고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고사양 CT 시스템이나 전문의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이러한 접근법이 제한될 수 있다. 필립스 'CT 5300'은 합리적인 예산 범위에서 심장 치료 가이드뿐만 아니라 외상 치료 및 중재적 시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품질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심장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CT 촬영 시 움직임으로 인한 시차가 생기면 영상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필립스는 ‘CT 5300’에 AI 영상 재구성(AI reconstruction)을 탑재했다. ‘CT 5300’의 프리사이즈 카디악(Precise Cardiac) 기능은 부정맥이나 심장박동수가 빠른 환자를 촬영할 때도 자동으로 흔들린 영상을 보정하여 재촬영률을 최소화한다.
또한, ‘CT 5300’은 짧은 촬영 시간과 낮은 관전압을 활용한 저선량 촬영을 통해 조영제 사용량과 주입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이로써 신부전 환자나 혈관이 약한 고령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또한, 빠른 촬영 속도로 심혈관을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어, 심박수를 낮추는 베타 차단제(β-blocker)나 항협심증약(NTG)과 같은 약물을 선택적으로 사용해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CT 중재적 시술 지원은 물론 AI에 기반한 다양한 워크플로우 기능으로 업무 개선 도와
필립스 ‘CT 5300’은 단순 CT 촬영뿐만 아니라 생검 등의 CT 중재적 시술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향상된 바늘 가이드(Needle guidance) 기능으로 생검 바늘의 위치를 다양한 레이아웃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는 선량 감소에 도움을 준다.
‘CT 5300’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 워크플로우(Smart Workflow) 기능은 CT 검사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프리사이즈 스파인(Precise Spine)은 척추 검사 허리 디스크 공간을 자동으로 분할하여 추가적인 촬영 없이 환자의 척추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프리사이즈 립(Precise Rib)은 갈비뼈를 다각도로 영상화하여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유형의 골절을 자동으로 확인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사이즈 포지션(Precise Position)은 3D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신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진단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검사 시간도 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