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드로스피레논 단일 성분 사전 피임약 ‘슬린다정4밀리그램’ 품목 허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지난 2022년 일본 아스카 제약과 ‘슬린다정’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승인된 약물인 ‘슬린다정’은 스페인 다국적 기업 인수드 파마(Insud pharma) 여성 건강 사업부인 엑셀티스(Exeltis)에서 개발했으며, 한국과 일본 지역 권리는 일본 아스카 제약(ASKA pharmaceutical)이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슬린다정’은 프로게스토겐 단일 성분(드로스피레논)으로 구성돼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 우려가 적으며, 기존 피임약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35세 이상 흡연자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이번 ‘슬린다정’ 품목 허가로 기존 응급 피임약 ‘엘라원정’과 ‘노레보원정’, 2세대 사전 피임약 ‘라니아정’, 3세대 사전 피임약 ‘보니타정’, 4세대 사전 피임약 ‘야로즈정’ 등과 함께 더욱 견고한 피임약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슬린다정4밀리그램이 부작용으로 피임제 사용이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처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 몸 상태와 기저 질환을 고려,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드로스피레논 단일 성분 사전 피임약 ‘슬린다정4밀리그램’ 품목 허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지난 2022년 일본 아스카 제약과 ‘슬린다정’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승인된 약물인 ‘슬린다정’은 스페인 다국적 기업 인수드 파마(Insud pharma) 여성 건강 사업부인 엑셀티스(Exeltis)에서 개발했으며, 한국과 일본 지역 권리는 일본 아스카 제약(ASKA pharmaceutical)이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슬린다정’은 프로게스토겐 단일 성분(드로스피레논)으로 구성돼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 우려가 적으며, 기존 피임약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35세 이상 흡연자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이번 ‘슬린다정’ 품목 허가로 기존 응급 피임약 ‘엘라원정’과 ‘노레보원정’, 2세대 사전 피임약 ‘라니아정’, 3세대 사전 피임약 ‘보니타정’, 4세대 사전 피임약 ‘야로즈정’ 등과 함께 더욱 견고한 피임약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슬린다정4밀리그램이 부작용으로 피임제 사용이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처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 몸 상태와 기저 질환을 고려,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