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19억원 적자,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및 관계기업투자손실로 88억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미코젠차이나 2분기 매출액은 비성수기 영향으로 일부 완제의약품 및 효소 판매가 부진했지만 호흡기 질환 항생제인 튤라스로마이신 본격적인 판매 개시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07억 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 본사 2분기 매출액은 곡물효소 등 ODM 수주 증가, 헬스케어 소재 판매 증가 및 계열회사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비피맥스 출시에 따른 헬스케어 사업부 매출 증가와 바이오 공정용 효소 출시, DX기술료 수취와 리간드 단백질 판매 및 세파계 항생제용 효소 판매 증가 등에 따른 효소 바이오제약 사업부 매출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 연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76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배지, 레진 등 신사업 진출로 인한 비용 발생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본사 및 아미코젠차이나 사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배지와 레진 신규 사업 진출로 비용이 발생하여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업무 Process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을 극대화해 손익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배지 레진 본격적인 성과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 하반기 매출 성장과 손익 구조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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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4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19억원 적자,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및 관계기업투자손실로 88억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미코젠차이나 2분기 매출액은 비성수기 영향으로 일부 완제의약품 및 효소 판매가 부진했지만 호흡기 질환 항생제인 튤라스로마이신 본격적인 판매 개시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07억 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 본사 2분기 매출액은 곡물효소 등 ODM 수주 증가, 헬스케어 소재 판매 증가 및 계열회사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비피맥스 출시에 따른 헬스케어 사업부 매출 증가와 바이오 공정용 효소 출시, DX기술료 수취와 리간드 단백질 판매 및 세파계 항생제용 효소 판매 증가 등에 따른 효소 바이오제약 사업부 매출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 연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76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배지, 레진 등 신사업 진출로 인한 비용 발생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본사 및 아미코젠차이나 사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배지와 레진 신규 사업 진출로 비용이 발생하여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업무 Process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을 극대화해 손익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배지 레진 본격적인 성과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 하반기 매출 성장과 손익 구조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