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약사 Sun Pharma가 모로코 Chemipharm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트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무역관(이민호)이 12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모로코 보건부 입찰 수주 실패 등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Kemipharm은 2022년 식품첨가제로 사업영영을 다각화하는 등 노력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인도계 Sun Pharma에 인수될 예정이다. Sun Pharma가 Kemipharm 지분 100% 인수하는 합병은 모로코 경쟁위원회 승인 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Sun Pharma는 모로코 내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4위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 Sun Pharma는 전 세계에 약 50개 공장과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54억 달러(약 55억 디르함)에 달한다 모로코에 진출한 지 14년이 된 Sun Pharma는 2019년부터 카사블랑카 공장을 통해 모로코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항생제, 신경정신과, 심혈관 질환 및 비뇨기과 치료제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Kemipharm은 이집트 Chemipharm의 모로코 자회사로 3년간 약 1억 디람(US$ 약 1천만)을 투입해 2017년 카사블랑카 인근 Bouskoura 공장을 설립했다.
인도 제약사 Sun Pharma가 모로코 Chemipharm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트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무역관(이민호)이 12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모로코 보건부 입찰 수주 실패 등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Kemipharm은 2022년 식품첨가제로 사업영영을 다각화하는 등 노력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인도계 Sun Pharma에 인수될 예정이다. Sun Pharma가 Kemipharm 지분 100% 인수하는 합병은 모로코 경쟁위원회 승인 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Sun Pharma는 모로코 내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4위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 Sun Pharma는 전 세계에 약 50개 공장과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54억 달러(약 55억 디르함)에 달한다 모로코에 진출한 지 14년이 된 Sun Pharma는 2019년부터 카사블랑카 공장을 통해 모로코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항생제, 신경정신과, 심혈관 질환 및 비뇨기과 치료제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Kemipharm은 이집트 Chemipharm의 모로코 자회사로 3년간 약 1억 디람(US$ 약 1천만)을 투입해 2017년 카사블랑카 인근 Bouskoura 공장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