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메디, 마크로젠과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 MOU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 분석... 유전질환- 복합질환 발병 가능성 예측
입력 2024.07.17 09:33 수정 2024.07.17 09:4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주)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은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주)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21종의 유전질환 및 복합질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라스메디는  7월 18일 출시할 '자유펫x마이펫진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등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품들과 연계하며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  8월 론칭할 브랜드 '유비벳(UB Vet)'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스메디 박형준 연구소장은 "마크로젠과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햇다.

마크로젠 황인욱 신사업부서장은 "그라스메디와 협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의료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그라스메디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고려대, 경희대, KIST,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부터 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 유통, 판매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듀피젠트, 아토피 '증상' 조절 넘어 '질병' 조절 위한 새시대 열 것"
[인터뷰] 미래의학연구재단 김기영 투자총괄 “따뜻한 자본이 바이오 생태계 혁신 일으킨다”
세상에 없는 제품 고민에서 ‘키보’를 만들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그라스메디, 마크로젠과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그라스메디, 마크로젠과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 MOU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