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주)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은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주)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21종의 유전질환 및 복합질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라스메디는 7월 18일 출시할 '자유펫x마이펫진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등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품들과 연계하며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 8월 론칭할 브랜드 '유비벳(UB Vet)'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스메디 박형준 연구소장은 "마크로젠과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햇다.
마크로젠 황인욱 신사업부서장은 "그라스메디와 협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의료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그라스메디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고려대, 경희대, KIST,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부터 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 유통, 판매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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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21종의 유전질환 및 복합질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라스메디는 7월 18일 출시할 '자유펫x마이펫진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등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품들과 연계하며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 8월 론칭할 브랜드 '유비벳(UB Vet)'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스메디 박형준 연구소장은 "마크로젠과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햇다.
마크로젠 황인욱 신사업부서장은 "그라스메디와 협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의료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그라스메디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고려대, 경희대, KIST,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부터 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 유통, 판매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