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 MOU 체결
클리덱스(CDx) 체외진단의료기기 사업 매출 확장 기반 마련
입력 2024.07.04 10:10 수정 2024.07.04 10:1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한의학 소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 및 공급에 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나큐라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장형진 교수가 설립한 한약재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이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 및 신속진단 PCR기기를 개발하는 등 한의학 분야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한의학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회ㅐ사는 DXVX 클리덱스(Clidex, CDx)와 연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과 파나큐라  한의학 전문성을 결합하는 만큼, 실용적인 제품의 개발과 상업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나큐라가 보유한 한방병원 및 한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추가적인 사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박상진 R&D 센터장은 “이번 파나큐라와 MOU는 DXVX 클리덱스(CDx)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진단키트 개발 역량 강화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업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CDx 시장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 클리덱스(CDx) 사업은 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 서비스 개발과 함께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행복한 팜 스터디③] "복약상담 팁-건기식까지 총 망라"
"미국 FDA 승인, 과학만으론 부족하다…인허가 전략이 성공과 실패 좌우"
[행복한 팜 스터디②] "약국 경영과 상담 A부터 Z까지" 21일부터 선착순 접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디엑스앤브이엑스,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 MOU 체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디엑스앤브이엑스,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 MOU 체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