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 세레스 테라퓨틱스社(Seres Therapeutics)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社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社와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6일 공표했다.
양사는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이 ‘보우스트’(VOWST: 분변 미생물 군집 포자, live-brpk) 캡슐제와 관련한 일부 유‧무형 자산들을 인수한다는 데 의견을 집약한 것이다.
‘보우스트’는 지난해 4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미생물 군집 기반 치료제이다.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가 마무리되면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및 세레스 테라퓨틱스 양사가 앞서 ‘보우스트’와 관련해서 도출했던 일체의 합의를 대체하게 된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은 지난해 6월 미국시장에서 ‘보우스트’가 발매에 들어간 이래 영업 부문을 이끌어 왔다.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제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은 미국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보우스트’의 후속 개발, 발매 및 제조를 진행할 수 있는 전권(full control)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社의 모레노 페루지니 의료영학‧제약 담당대표는 “지난해 6월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인 이래 ‘보우스트’가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우리는 ‘보우스트’의 개발이 진행되고 FDA의 허가를 취득하는 동안 세레스 테라퓨틱스 측과 생산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던 만큼 이처럼 중요한 의약품이 환자들에게 변함없이 공급될 수 있게 된 것은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보우스트’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CDI)이 재발해 항균제를 사용한 이후 단계의 성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 환자들에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경구용 미생물 군집 기반 치료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난해 4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하지만 ‘보우스트’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용도로는 허가를 취득하지 못했다.
페루지니 대표는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의 포트폴리오가 영양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제약 사업부문의 경우 위장관계 질환들과 관련이 있는 증상들에 특화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보유한 전문성에 최적의 치료제가 ‘보우스트’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에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보우스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수의 환자들이 이 치료제로부터 유익성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페루지니 대표는 단언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 세레스 테라퓨틱스社(Seres Therapeutics)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社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社와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6일 공표했다.
양사는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이 ‘보우스트’(VOWST: 분변 미생물 군집 포자, live-brpk) 캡슐제와 관련한 일부 유‧무형 자산들을 인수한다는 데 의견을 집약한 것이다.
‘보우스트’는 지난해 4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미생물 군집 기반 치료제이다.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가 마무리되면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및 세레스 테라퓨틱스 양사가 앞서 ‘보우스트’와 관련해서 도출했던 일체의 합의를 대체하게 된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은 지난해 6월 미국시장에서 ‘보우스트’가 발매에 들어간 이래 영업 부문을 이끌어 왔다.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제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은 미국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보우스트’의 후속 개발, 발매 및 제조를 진행할 수 있는 전권(full control)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社의 모레노 페루지니 의료영학‧제약 담당대표는 “지난해 6월 환자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인 이래 ‘보우스트’가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우리는 ‘보우스트’의 개발이 진행되고 FDA의 허가를 취득하는 동안 세레스 테라퓨틱스 측과 생산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던 만큼 이처럼 중요한 의약품이 환자들에게 변함없이 공급될 수 있게 된 것은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보우스트’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CDI)이 재발해 항균제를 사용한 이후 단계의 성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 환자들에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경구용 미생물 군집 기반 치료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난해 4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하지만 ‘보우스트’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용도로는 허가를 취득하지 못했다.
페루지니 대표는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의 포트폴리오가 영양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제약 사업부문의 경우 위장관계 질환들과 관련이 있는 증상들에 특화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보유한 전문성에 최적의 치료제가 ‘보우스트’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에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보우스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수의 환자들이 이 치료제로부터 유익성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페루지니 대표는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