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수익성이 개선된 올해 1분기 실적을 17일 공시했다.
진매트릭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억600만원, 영업손실 9억1400만원, 당기순손실 18억4900만원이다. 영업손실은 연구개발비 투자로 지속되고 있으나, 전년 대비 17.8% 줄어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일시적인 타법인출자 자산의 평가손실반영으로 증가했다.
분자진단 사업에서는 호흡기진단 제품군과 결핵-비결핵항산균 제품이 매출 성장을 보였다. 네오플렉스 호흡기진단 제품군(NeoPlex-RI)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대폭 증가했다. 호흡기 제품군은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로 매분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특히 분자진단 사업의 차세대 제품으로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TB/NTM) 진단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47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TB)과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 5종을 정확하게 판별하고 조기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TB/NTM-5 진단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결핵 발병률이 높은 동남아시아, 동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그 외에도, 생화학진단 제품군 ‘하이센스 케미스트리(HiSens Chemistry)’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임상화학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자동화 대량 진단검사가 가능한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제품군에서는 매독진단제품(HiSens RPR)과 당뇨진단제품(GA-L)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는 “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는 뛰어난 다중 분자진단 성능으로 지속적인 국내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생화학진단 제품군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또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라며 “국내 성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약개발사업은 A형간염백신과 일본뇌염백신 모두, 올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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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수익성이 개선된 올해 1분기 실적을 17일 공시했다.
진매트릭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억600만원, 영업손실 9억1400만원, 당기순손실 18억4900만원이다. 영업손실은 연구개발비 투자로 지속되고 있으나, 전년 대비 17.8% 줄어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일시적인 타법인출자 자산의 평가손실반영으로 증가했다.
분자진단 사업에서는 호흡기진단 제품군과 결핵-비결핵항산균 제품이 매출 성장을 보였다. 네오플렉스 호흡기진단 제품군(NeoPlex-RI)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대폭 증가했다. 호흡기 제품군은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로 매분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특히 분자진단 사업의 차세대 제품으로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TB/NTM) 진단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47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TB)과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 5종을 정확하게 판별하고 조기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TB/NTM-5 진단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결핵 발병률이 높은 동남아시아, 동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그 외에도, 생화학진단 제품군 ‘하이센스 케미스트리(HiSens Chemistry)’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임상화학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자동화 대량 진단검사가 가능한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제품군에서는 매독진단제품(HiSens RPR)과 당뇨진단제품(GA-L)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는 “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는 뛰어난 다중 분자진단 성능으로 지속적인 국내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생화학진단 제품군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또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라며 “국내 성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약개발사업은 A형간염백신과 일본뇌염백신 모두, 올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