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인셀즈(대표 조재진)는 새로운 ‘줄기세포 자기구조화능을 이용한 오가노이드 제조 방법 및 오가노이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셀인셀즈는 줄기세포 기반의 국가첨단전략기술인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4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펀딩을 통해 누적 투자금만 총 205억원을 넘었다. 셀인셀즈는 곧 상장 전 마지막 preIPO 투자유치를 시작한다.
셀인셀즈는 현재 피부재생, 연골재생, 혈관재생 등 다양한 질환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셀인셀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조재진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3차원 조직형상 플랫폼 기반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줄기세포 자기 조직화능(Self-Organization)을 최적화하여 규격화된 치료제를 기능결손 조직/장기에 이식, 접합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특허 결정의 주목할 점은 사람 및 생명체의 초기 발생과정을 모사해 수학 계산식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의 패턴변화(patterning), 모양형성(morhogenesis), 조합(assembly) 등 형태제어(shape control) 기술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근본적인 원천 플랫폼이다. 외국의 특허기술을 개량 보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오가노이드 연구개발의 허들은 △오가노이드 제작의 제어가 힘듬 △오가노이드 제작의 표준화 작업 미비 △작업자에 따른 일정하지 않은 오가노이드 제작 결과물 △재현성 부족 △배양기간 관리의 비효율성 △오가노이드 제작에 하이드로젤 등 이물질 개입 등이 개선되지 않는 점이다.
셀인셀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이런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 원천 플랫폼 기술이다. △설정된 세포의 개수와 예측 설정된 마이크로 오가노이드를 제한된 공간에 재배열하여 줄기세포의 자기 조직화능(self-organization)을 최적화하여 표준화 및 규격화된 오가노이드를 대량 제작할 수 있으며, △컵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어 중심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내부에 공급하고, △Scaffolding matrix 등의 인공적인 지지체 없이도 오가노이드를 제조할 수 있다.
셀인셀즈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은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분야에서 발생하는 오가노이드 제작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천 플랫폼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셀인셀즈 자체 제작 오가노이드와 이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의 특허는 작년 선도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피부재생치료제’, 현재 허가용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중증 연골결손/골관절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개발’ 등 수십 가지 ‘재생치료제’를 차례대로 개발하게 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 특허"라면서 "앞으로 재생치료제 연구, 개발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인셀즈는 고유의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전연구, 제작 최적화를 위한 소재, 부품 개발, 오가노이드 제작 모니터링 과학장비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을 국내외 최첨단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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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인셀즈(대표 조재진)는 새로운 ‘줄기세포 자기구조화능을 이용한 오가노이드 제조 방법 및 오가노이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셀인셀즈는 줄기세포 기반의 국가첨단전략기술인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4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펀딩을 통해 누적 투자금만 총 205억원을 넘었다. 셀인셀즈는 곧 상장 전 마지막 preIPO 투자유치를 시작한다.
셀인셀즈는 현재 피부재생, 연골재생, 혈관재생 등 다양한 질환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셀인셀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조재진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3차원 조직형상 플랫폼 기반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줄기세포 자기 조직화능(Self-Organization)을 최적화하여 규격화된 치료제를 기능결손 조직/장기에 이식, 접합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특허 결정의 주목할 점은 사람 및 생명체의 초기 발생과정을 모사해 수학 계산식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의 패턴변화(patterning), 모양형성(morhogenesis), 조합(assembly) 등 형태제어(shape control) 기술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근본적인 원천 플랫폼이다. 외국의 특허기술을 개량 보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오가노이드 연구개발의 허들은 △오가노이드 제작의 제어가 힘듬 △오가노이드 제작의 표준화 작업 미비 △작업자에 따른 일정하지 않은 오가노이드 제작 결과물 △재현성 부족 △배양기간 관리의 비효율성 △오가노이드 제작에 하이드로젤 등 이물질 개입 등이 개선되지 않는 점이다.
셀인셀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이런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 원천 플랫폼 기술이다. △설정된 세포의 개수와 예측 설정된 마이크로 오가노이드를 제한된 공간에 재배열하여 줄기세포의 자기 조직화능(self-organization)을 최적화하여 표준화 및 규격화된 오가노이드를 대량 제작할 수 있으며, △컵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어 중심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내부에 공급하고, △Scaffolding matrix 등의 인공적인 지지체 없이도 오가노이드를 제조할 수 있다.
셀인셀즈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은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분야에서 발생하는 오가노이드 제작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천 플랫폼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셀인셀즈 자체 제작 오가노이드와 이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의 특허는 작년 선도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피부재생치료제’, 현재 허가용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중증 연골결손/골관절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개발’ 등 수십 가지 ‘재생치료제’를 차례대로 개발하게 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 특허"라면서 "앞으로 재생치료제 연구, 개발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인셀즈는 고유의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전연구, 제작 최적화를 위한 소재, 부품 개발, 오가노이드 제작 모니터링 과학장비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을 국내외 최첨단 기술 보유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