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는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티온랩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에 투자를 완료했다고20일 밝혔다. 해당 투자는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부울경 지역 첫 민간 배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시리즈스트롱 2기’를 통해 진행됐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Quject®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장기 지속형 제형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독성 평가, CMC, RA부분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Quject® 플랫폼 3종은 △1회 주사로 1개월 이상의 약효가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 Quject® Sphere △항암 약물을 암조직에 정밀하게 전달하는 Quject® LNP △체내에서 졸-겔 상변이 하는 특성을 이용한 지속형 국소 도포 제형 Quject® Gel다. 매일 복용하던 기존약을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체내에서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 하거나 정밀하게 전달시킬 수 있다.
현재 티온랩테라퓨틱스는 해당기술을 기반으로 장기 지속형 GLP-1 당뇨치료제 및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족부 궤양 치료제, 기속형 화상/욕창 치료제 및 LNP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용 편의성 및 치료효과가 우수한 신규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 영진약품등 국내 주요 제약 회사에서 신제품 개발 및 분석 연구 등 다양한 개발 경험과 폭넓은 GMP 실무 경험을 통해 넓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표이사 및 구성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제약사와 함께 오픈 협업을 통해 세상에 없던 의약품을 빠르게 출시할 생각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대웅제약 사내벤처 1호 기업으로 아이템의 기술력과 시장성은 검증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특히, 해당 물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확장 파이프 라인에 대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전반적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 시장이 많이 경직돼 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온랩테라퓨틱스 임덕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한 달에 한번 주사로 체중을 15% 이상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 동물 평가 비용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임상 1상 승인 및 후속투자 유치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속도로 약물전달 기술 분야에 글로벌 탑티어 회사로 성장하여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영광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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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는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티온랩테라퓨틱스(대표 임덕수)에 투자를 완료했다고20일 밝혔다. 해당 투자는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부울경 지역 첫 민간 배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시리즈스트롱 2기’를 통해 진행됐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Quject®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장기 지속형 제형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독성 평가, CMC, RA부분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Quject® 플랫폼 3종은 △1회 주사로 1개월 이상의 약효가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 Quject® Sphere △항암 약물을 암조직에 정밀하게 전달하는 Quject® LNP △체내에서 졸-겔 상변이 하는 특성을 이용한 지속형 국소 도포 제형 Quject® Gel다. 매일 복용하던 기존약을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체내에서 약효를 오랫동안 유지 하거나 정밀하게 전달시킬 수 있다.
현재 티온랩테라퓨틱스는 해당기술을 기반으로 장기 지속형 GLP-1 당뇨치료제 및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족부 궤양 치료제, 기속형 화상/욕창 치료제 및 LNP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통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용 편의성 및 치료효과가 우수한 신규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 영진약품등 국내 주요 제약 회사에서 신제품 개발 및 분석 연구 등 다양한 개발 경험과 폭넓은 GMP 실무 경험을 통해 넓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표이사 및 구성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제약사와 함께 오픈 협업을 통해 세상에 없던 의약품을 빠르게 출시할 생각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대웅제약 사내벤처 1호 기업으로 아이템의 기술력과 시장성은 검증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특히, 해당 물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확장 파이프 라인에 대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전반적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 시장이 많이 경직돼 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온랩테라퓨틱스 임덕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한 달에 한번 주사로 체중을 15% 이상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 동물 평가 비용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임상 1상 승인 및 후속투자 유치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속도로 약물전달 기술 분야에 글로벌 탑티어 회사로 성장하여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영광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