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호 약품공업은 일본과 아시아(중국과 일부지역 제외)에서 개발…판매권을 가진 미국 아르커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품에 대해 아르커스 및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상 개발품목은 항TIGIT 항체 ‘돔바날리맙(domvanalimab)’ ‘AB308’, 항PD-1 ‘짐베렐리맙(zimberelimab)’ 수용체저해제 ‘에트루마데난트(etrumadenant)이다.
아르커스와 길리어드는 암면역 공동 개발·실용화에 지난 20년간 제휴해왔으며, 이번 3사 제휴로 다이호는 길리어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중으로 ‘돈바날리맙’ ‘짐베렐리맙’ 화학요법의 병용요법에 관한 비소세포폐암 대상의 3상 임상시험과 상부 소화관암 대상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이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르커스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의 일본국내 개발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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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호 약품공업은 일본과 아시아(중국과 일부지역 제외)에서 개발…판매권을 가진 미국 아르커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품에 대해 아르커스 및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대상 개발품목은 항TIGIT 항체 ‘돔바날리맙(domvanalimab)’ ‘AB308’, 항PD-1 ‘짐베렐리맙(zimberelimab)’ 수용체저해제 ‘에트루마데난트(etrumadenant)이다.
아르커스와 길리어드는 암면역 공동 개발·실용화에 지난 20년간 제휴해왔으며, 이번 3사 제휴로 다이호는 길리어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중으로 ‘돈바날리맙’ ‘짐베렐리맙’ 화학요법의 병용요법에 관한 비소세포폐암 대상의 3상 임상시험과 상부 소화관암 대상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이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르커스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의 일본국내 개발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