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극제약 제공
태극제약은 국내 판매 1위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에 이어 ‘도미나라이트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도미나라이트크림(40g)은 스테디셀러 도미나크림(60g, 50g) 제품 대비 주성분 히드로퀴논 함량을 반으로 낮춰(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 기미를 포함한 색소침착 고민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또는 젊은 세대도 자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기존 도미나크림하면 연상되는 대표 색상인 블랙 컬러와는 다르게 젊고 세련된 감성의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용기의 입구는 일반 연고보다 작은 튜브 형태로,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국소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도미나크림은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시장에서 국내 판매 1위 (조사기관: IQVIA 1996~2022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 기미 치료제다.
전 세계적으로 기미 치료에 50년 이상 사용된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침착증을 치료해 주며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한편 도미나크림은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 치료를 위해 사용할 뿐만 아니라 레이저 치료 후 색소침착 또는 여드름 등 염증 후에 생긴 색소침착에도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기미 등 색소침착 고민을 시작하는 많은 사회 초년생 또는 젊은 세대도 자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사용할 수 있도록 주성분 히드로퀴논의 함량을 낮춘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며 "도미나라이트크림의 출시를 통해 도미나크림이 국내 기미 치료제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