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바’ 美 NIH가 입원환자 대상 글로벌 3상 개시
입력 2023.02.17 10:01 수정 2023.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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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오노기 제약은 16일 코로나19 경구치료약 ‘조코바(ensitrelvir)’와 관련. 미국 국립위생연구소(NIH)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3상시험 ‘STRIVE’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미국 NIH의 구성기관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주도하는 민관 파트너십 프로그램 ‘ACTIV’에서 파생된 새로운 글로벌 임상연구 프로그램으로서, NIAID의 자금지원을 통해 실시된다.
 
‘조코바’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가되는 최초 약물이 됐다.
 
임상시험에서는 전 세계 1,500명을 등록하여 표준치료에 조코바를 추가(1일 1회 5일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2024년초 완료를 예정하고 있다.
 
‘조코바’가 일본에서는 긴급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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