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리돈 월 2회 투여 근육주사제 FDA 승인
中 루예제약집단 ‘라이킨도’..조현병ㆍ양극성 장애 치료
입력 2023.01.16 10:53 수정 2023.0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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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기업 루예제약집단(Luye Pharma: 綠葉製葯)은 서방형 주사제 ‘라이킨도’(Rykindo: 리스페리돈)가 성인 조현병 치료제 및 제 1형 양극성 장애 유지요법제로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표했다.

이 중 제 1형 양극성 장애 유지요법제 적응증의 경우 ‘라이킨도’를 단독요법제로 사용하거나 리튬 또는 발프로산과 병용하는 보조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다.

‘라이킨도’는 루예제약집단 측이 보유한 미소구체(微小球體: Microspheres) 기술 플랫폼이 적용된 가운데 개발된 것이다.

특히 ‘라이킨도’는 미소구체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2주 간격으로 근육주사하면 리스페리돈 성분이 장기간에 걸쳐 서방형으로 지속방출되어 체내에 전달된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조현병 및 제 1형 양극성 장애는 중증 정신장애의 일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 1형 양극성 장애는 지난 2019년 현재 세계 각국의 환자 수가 총 4,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조현병의 경우 현재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2,4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조현병 및 관련 정신장애 유병률이 0.25~0.64%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성인들의 경우 4.4% 정도가 평생동안 언젠가는 양극성 장애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루예제약집단의 롱빙양 총경리는 “조현병과 제 1형 양극성 장애를 포함한 정신장애 증상들이 환자들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환자가족과 사회 전체적으로도 무거운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우리가 자체개발해 미국에서 허가를 취득한 첫 번째 제품인 ‘라인킨도’가 혁신적인 치료제들로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기여하고자 루예제약집단이 오랜 기간 동안 사세를 집중해 왔음을 방증하는 성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루예제약집단은 환자들의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중추신경계 영역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나은 치료와 서비스가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제공되어 정신건강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함없이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라이킨도’는 중국에서 지난 2021년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라이킨도’의 개발이 아직 진행 중인 단계이고, 세계 각국에서 발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루예제약집단 측의 복안이다.

중추신경계는 루예제약집단이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핵심적인 치료제 영역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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