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약업신문은 지난 70년 동안 전문언론으로 약업계의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올해 3월 창간 70주년을 맞아 약업신문은 국민건강 관리 및 증진에 기여하며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적으로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약업신문은 미리 건강을 챙기고, 잘 관리해 멋있게 나이들 수 있는 최신정보를 온 국민에게 제공하는 섹션 ‘웰 에이징(Well-aging)’을 새롭게 마련합니다.
UN은 2020년 향후 10년(2021~2030)을 위한 슬로건으로 ‘건강노화 10년(Decade of Healthy Ageing)‘을 내세웠습니다. UN에서 말하는 건강노화란 질병 극복을 넘어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극대화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건강하게 늙어가는 ‘웰에이징’ ‘헬시 에이징’이 전지구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예방의학,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의학 보건계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질병 치료보다는 사전예방 관리 중심의 ‘프리시전 헬스케어(precision healthcare)’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전 헬스케어는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방법이 '평균'이 아닌 각 개인의 특성에 기반한 것으로, 개개인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명제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정책도 질병치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통해 모든 국민의 건강을 지향하는 ‘헬스케어 4.0 시대’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의료 건강 생활습관과 데이터를 모두 연결하고 이를 활용해 지능화된 헬스 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기술로 개인맞춤형 의료 건강 관리를 제공하겠다는 청시진을 내놨습니다.
헬스케어 4.0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참여입니다.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환자에서 개인으로 중심축이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지요.
헬스케어 4.0 시대를 맞아 대기업들이 건강관리 종합 서비스 분야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기업인만큼 눈길 끄는 서비스들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이윤 창출입니다. 따라서 온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약업신문은 국민 건강관리 및 증진에 기여한다는 새 비전에 따라 웰 에이징 실천을 위한 모든 정보를 약업신문과 약업닷컴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다 구독자를 자랑하는 약업신문은 70년간 쌓아온 국내 최대의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약계와 영양학계 등 건강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도 촘촘하게 구축돼 있습니다. 또한 현장을 발빠르게 누비는 국내 최고 역량의 기자들이 함께합니다.
이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각 질병별 전문의와 학자가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건강관리식단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기자들은 질병과 예방에 관한 국내외 최신 뉴스와 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취재해 보도합니다.
약업신문의 ‘웰에이징’ 섹션은 온 국민들이 ‘셀프 메디케이션을 실천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돼 줄 것입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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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창간 70주년을 맞아 약업신문은 국민건강 관리 및 증진에 기여하며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적으로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약업신문은 미리 건강을 챙기고, 잘 관리해 멋있게 나이들 수 있는 최신정보를 온 국민에게 제공하는 섹션 ‘웰 에이징(Well-aging)’을 새롭게 마련합니다.
UN은 2020년 향후 10년(2021~2030)을 위한 슬로건으로 ‘건강노화 10년(Decade of Healthy Ageing)‘을 내세웠습니다. UN에서 말하는 건강노화란 질병 극복을 넘어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극대화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건강하게 늙어가는 ‘웰에이징’ ‘헬시 에이징’이 전지구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예방의학,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의학 보건계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질병 치료보다는 사전예방 관리 중심의 ‘프리시전 헬스케어(precision healthcare)’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전 헬스케어는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방법이 '평균'이 아닌 각 개인의 특성에 기반한 것으로, 개개인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명제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정책도 질병치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통해 모든 국민의 건강을 지향하는 ‘헬스케어 4.0 시대’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의료 건강 생활습관과 데이터를 모두 연결하고 이를 활용해 지능화된 헬스 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기술로 개인맞춤형 의료 건강 관리를 제공하겠다는 청시진을 내놨습니다.
헬스케어 4.0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참여입니다.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환자에서 개인으로 중심축이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지요.
헬스케어 4.0 시대를 맞아 대기업들이 건강관리 종합 서비스 분야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기업인만큼 눈길 끄는 서비스들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이윤 창출입니다. 따라서 온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약업신문은 국민 건강관리 및 증진에 기여한다는 새 비전에 따라 웰 에이징 실천을 위한 모든 정보를 약업신문과 약업닷컴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다 구독자를 자랑하는 약업신문은 70년간 쌓아온 국내 최대의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약계와 영양학계 등 건강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도 촘촘하게 구축돼 있습니다. 또한 현장을 발빠르게 누비는 국내 최고 역량의 기자들이 함께합니다.
이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각 질병별 전문의와 학자가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건강관리식단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기자들은 질병과 예방에 관한 국내외 최신 뉴스와 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취재해 보도합니다.
약업신문의 ‘웰에이징’ 섹션은 온 국민들이 ‘셀프 메디케이션을 실천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돼 줄 것입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