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은 체험, 구매는 온라인"…내손안의약국 '단골약국 스토어' 오픈
약국 상담·체험 기능 강화한 신개념 커머스 플랫폼 공개
재고·배송·CS 부담 없는 구조…화장품·어린이 영양제 중심 운영
입력 2026.05.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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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손안의약국

약국 플랫폼 내손안의약국 이 약국 체험 기반 커머스 플랫폼 ‘단골약국 스토어’를 오는 6월 1일 정식 오픈한다. 약국은 제품 체험과 상담에 집중하고, 판매·배송·고객응대(CS)는 플랫폼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기존 약국 판매 구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내손안의약국(대표 박정관)은 27일 ‘단골약국 스토어’ 런칭 계획을 공개하며, 약국 공간을 단순 판매처가 아닌 ‘체험·상담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단골약국 스토어는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거나 체험한 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구조다. 약국은 제품 설명과 건강 상담 역할을 맡고, 실제 결제와 배송, 교환·환불, 고객응대 등 판매 과정 전반은 판매사와 플랫폼이 운영한다.

회사 측은 약국의 강점인 약사의 전문성과 신뢰를 온라인 소비 환경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프라인 약국의 상담 기능과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약국 수익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운영 상품은 체험 요소가 중요한 화장품과 어린이 건강식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점 브랜드로는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 ‘베르티’, 건강식품 브랜드 천효의 ‘슈팅키즈젤리’ 등이 포함됐다.

향후에는 약국 전용 상품군을 확대해 체험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운영 품목을 넓혀갈 계획이다.

플랫폼은 약국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으로 내세웠다. 약국은 샘플 제품만 비치하면 되며, 별도 재고를 직접 보유할 필요가 없다. 고객 문의와 교환·반품 등 CS 업무 역시 판매사 고객센터가 전담한다.

회사 측은 “약국은 가장 잘할 수 있는 상담과 신뢰 형성에 집중하고, 판매·배송 시스템은 플랫폼이 맡는 구조”라며 “약국 부담은 줄이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약국과 약사,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정식 런칭 이후 참여 약국과 약국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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