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지역약국 CGM 임상 착수…약료 효과 '데이터로 입증'
약사 주도 첫 지역약국 연구…당뇨 환자 대상 CGM 기반 관리
복약지도·생활상담 효과 검증…디지털 헬스케어 근거 마련
입력 2026.04.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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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

서울특별시약사회가 지역약국 기반 CGM 임상 연구에 착수하며 약사 주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근거 확보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는 5일 ‘성인 당뇨병 환자 CGM(연속혈당측정기) 기반 약사관리 연구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고, 약사의 개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CGM 활용 확대와 약사의 역할(유기연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 개요 및 운영 방향 공유(김성건 학술이사) △‘바로잰 Fit’ 교육(육지희 한독 마케팅 PM) △‘바로잰 Care’ 플랫폼 소개(김지영 한독 의학부 주임) 등이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연구는 약사가 주도하는 첫 지역약국 임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출발점”이라며 “연구 결과가 정책 변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화 부회장은 “약사의 개입이 환자의 건강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현장 약사들이 연구 목적과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CGM 기반 약사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연구는 복약지도와 생활습관 상담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그룹에 따라 CGM 기기 제공, 전문 상담, 검사비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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