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2026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워크숍 성료
약사 역할 '예방 넘어 재활까지' 확대…전문성 강화 교육 진행
사례 공유·분임토의 병행…현장 대응 역량·교육 효과 제고
입력 2026.04.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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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경기도약사회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 분야에서 약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마약퇴치사업본부(본부장 윤정화)는 지난 4일 ‘2026 마약류 중독예방 강사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제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공공기관 전환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약사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당부했다. 또한 약사 직능의 확장과 사회적 역할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윤정화 본부장은 “지난해 변화의 시기를 거치며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며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회복자를 위한 지원에도 약사회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4개 강의로 구성됐다. 이은혜 약사는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에서 약사 강사의 역할’을 주제로, 약사가 예방 교육을 넘어 재활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주은 약사는 식약처 인증 사회재활상담사로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상담과 재활 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배현 약사는 새롭게 개편된 교육 자료를 소개하며 최신 교육 흐름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안내했으며, 정화정 강사는 사이코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임 토의에서는 참가자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현장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독 예방 교육의 효과적 방법 △재활 상담에서의 약사 역할 △교육 자료의 현장 적용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돌발 상황 대응을 역할극 형태로 시연하는 등 실무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윤정화 본부장이 ‘약사 전문성의 확장: 약물 상담에서 중독 재활 상담까지’를 주제로 강의하며, 예방을 넘어 재활 상담 영역까지 전문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 분야에서 약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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