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원장,경비골 골절 수술 후 한약 병행 효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임상적 효과·안전성 체계적 분석...수술 후 회복 단계 보완 치료 근거 제시
입력 2026.03.03 11:08 수정 2026.03.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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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골 골절 수술 이후 한약 병행 치료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근거중심의학 연구팀 조성훈 교수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2026년 3월 2일 SCI(E)급 학술지 ‘EXPLORE: The Journal of Science & Healing’(Impact Factor 2.2)에 게재됐다고 3일 ㅠ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골 및 경비골 골절 수술 이후 회복 단계에서 한약 처방을 병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 및 메타분석(Meta-analysis)이다. 연구진은 총 2,048명의 환자가 포함된 24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논문 제목=Herbal decoction with post-surgery for tibiofibular fracture: A systematic review)

분석 결과, 대표적인 한약 처방인 도홍사물탕(TaoHong SiWu Decoction, THSWD)을 병행한 환자군은 통상 치료(Treatment as Usual, TAU) 단독 시행군과 비교했을 때 통증 지표인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VAS)가 평균 1.34점 감소했으며, 골절 치유 기간은 평균 3.68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릎 기능을 평가하는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Score는 평균 9.00점 향상됐고, 임상적 반응률은 1.16배 높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부작용 발생 위험이 감소했으며, 오즈비(OR)는 0.13으로 분석됐다.

경비골 골절은 하지 부상 중 발생 빈도가 높은 손상으로, 수술적 고정 이후에도 통증 지속, 지연 유합, 불유합, 감염 등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 결과가 수술 이후 회복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보완적 치료 전략에 대한 임상적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원장은 “수술 이후 회복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전략에 대해 근거 중심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원장은 골절 및 골다공증 관련 한약 처방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번 논문을 포함해  SCI급 학술지 논문을총 5편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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