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31개 시·군 돌봄통합 전면 시행 대비 속도
법 시행 앞두고 온라인 설명회…사업 운영·참여 기준 공유
부천 사례·일본 재택의료 참고해 지역 돌봄 모델 정립 추진
입력 2026.02.05 14:32 수정 2026.0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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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지난 3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돌봄통합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분회장과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돌봄통합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무 준비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천시는 돌봄통합의 선도적인 모델”이라며 “부천 사례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할 돌봄통합 사업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도 시행에 앞서 선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재택의료 현장을 시찰하고, 그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윤선희 부회장은 “최근 돌봄통합사업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공통된 사업 운영 방향을 설명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31개 지자체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이끌어갈지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지역사회 돌봄통합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참여 약국 선정 기준, 수가 체계, 교육 프로그램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 적용과 관련한 준비 사항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민옥 위원장은 “법 시행을 앞두고 긴급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자리가 돌봄통합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업과 관련한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돌봄통합사업 의무 시행에 따른 약물 검토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 오후 4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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