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인구보건복지협회, 임산부 약물상담 협력 강화 간담회
지난해 상담 1671건 성과 공유…올해 자문약사 15명으로 확대 운영
상담 데이터 사회적 자산화·사례집 발간 등 공동 성과 창출 논의
입력 2026.01.30 11:4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서울시약사회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임산부(수유부) 약물 상담 사업의 발전 방향과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올해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며 서로의 역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임산부 약물 상담 데이터의 사회적 자산화 방안, 상담 사례집 발간 및 자료 수집, 상담료 현실화 노력,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 보안 및 시스템 개선 등이 다뤄졌다.

김위학 회장은 “지난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1,671건의 상담 성과는 약사들의 전문성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사회적 자산으로 체계화할 수 있는 피드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26년에는 15명의 자문약사단을 통해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문적인 감수를 거친 ‘상담 사례집’을 정기 발간하여 의료 현장 및 유관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공익적 데이터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미래 비전뿐만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성격이 강한 상담료를 현실화하여 약사들의 전문적인 헌신에 걸맞은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한 시스템 보안 및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자문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임산부 약물 상담은 약사의 중요한 공적 의무”라며, “두 기관이 공동의 자원을 적극 공유해 임산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선민 센터장은 “지난해 1,600건이 넘는 임산부 상담 실적을 통해 약사님들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상담 사례집 발간 및 상담료 현실화 등 제안해 주신 협력 사업들이 사업 운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고 수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을 비롯해 이경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선민·정시온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선민 임신출산양육종합센터장, 임신출산지원팀 김진경 차장, 함성호 주임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서울시약-인구보건복지협회, 임산부 약물상담 협력 강화 간담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서울시약-인구보건복지협회, 임산부 약물상담 협력 강화 간담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