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본부, 서울시립과학관서 청소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그 약, 알고 먹나요?' 특별전 연계 강연…약의 올바른 사용·부작용 이해 강조
온라인 불법 의약품·항생제 내성·중독 위험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
입력 2026.01.08 12:59 수정 2026.0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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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보현, 이하 ‘약본부’)는 지난 4일서울시립과학관 1층 사이언스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4월까지 전시하는 ‘그 약, 알고 먹나요?’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약본부 양인 약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요 교육내용은  ▲약이란 무엇인가 ▲약의 주작용과 부작용 ▲부작용 대처 방법 ▲10대가 주의해야 할 의약품 ▲항생제 내성 ▲온라인 의약품 구매의 위험성과 불법 ▲중독의 위험성 ▲의약품 폐기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 나선 양인 약사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약을 서로 나누어 복용하는 위험한 사례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양 약사는 강의에서 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 중독성 물질의 위험성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약본부 김보현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연계 강연은 청소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사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립과학관 관계자는 “대한약사회에서 전시회 준비 과정에 자문과 많은 도움을 주셨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강의가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궁금증을 풀어준 만큼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집중도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본부에서는 이달말까지 3주간 일요일마다 해당 연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마지막주에는 약사 진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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