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프렌즈부설 KPAI 연구소 연구진이 수행한 삼칠(Panax notoginseng) 관련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ATM)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The application of Panax notoginseng with a focus on its anti-inflammatory effect: a narrative review’라는 제목으로, 삼칠의 약리 작용을 항염증 기전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러티브 리뷰(narrative review)다.
연구는 KPAI 연구소 양덕숙 소장과 허선정 대표, 김성건 연구원이 참여해 수행됐으며, 기존에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보호, 대사 개선 등으로 분절적으로 다뤄지던 삼칠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합해 전신 염증 조절 관점에서 분석했다. 삼칠이 혈관·간·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염증 경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삼칠의 핵심 작용 기전을 NF-κB, JNK 신호 경로 억제에 기반한 항염증 조절 효과로 제시했다.
삼칠의 주요 유효 성분인 노토진세노사이드(Notoginsenosides, PNS)는 TNF-α, IL-6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와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과도한 면역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특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삼칠이 단순히 혈류를 증가시키는 생약이 아니라, 혈관 내 염증 환경 자체를 안정화해 순환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논문에 따르면 삼칠은 혈관 투과성 증가 억제, 산화 LDL 및 거품세포 형성 감소, 염증 유발 혈전 형성 억제 등의 작용을 통해 심혈관계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심박수나 혈관 수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항염증 기반으로 작용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순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간 보호 및 대사 염증 조절 효과도 확인됐다.
삼칠은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과 약물·알코올 유발 간 손상 모델에서 NLRP3 인플라마좀 억제, 간 염증 및 섬유화 감소, ALT·AST 수치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염증 기반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해 혈당 및 지질 대사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장–간–대사 축(Gut–Liver Axis) 조절을 통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고 장 염증을 완화함으로써, 전신 염증 조절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번 연구는 삼칠을 혈액순환 보조 생약이나 간 기능 개선 소재 등 개별 효능 중심으로 접근해 온 기존 인식을 넘어, 항염증 기전을 기반으로 전신을 조절하는 기능성 생약으로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PAI 연구진은 “삼칠의 과학적 기전을 국제 학술지에 공식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약국 현장에서의 전문 상담과 제품 선택에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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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렌즈부설 KPAI 연구소 연구진이 수행한 삼칠(Panax notoginseng) 관련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ATM)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The application of Panax notoginseng with a focus on its anti-inflammatory effect: a narrative review’라는 제목으로, 삼칠의 약리 작용을 항염증 기전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러티브 리뷰(narrative review)다.
연구는 KPAI 연구소 양덕숙 소장과 허선정 대표, 김성건 연구원이 참여해 수행됐으며, 기존에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보호, 대사 개선 등으로 분절적으로 다뤄지던 삼칠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합해 전신 염증 조절 관점에서 분석했다. 삼칠이 혈관·간·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염증 경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삼칠의 핵심 작용 기전을 NF-κB, JNK 신호 경로 억제에 기반한 항염증 조절 효과로 제시했다.
삼칠의 주요 유효 성분인 노토진세노사이드(Notoginsenosides, PNS)는 TNF-α, IL-6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와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과도한 면역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특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삼칠이 단순히 혈류를 증가시키는 생약이 아니라, 혈관 내 염증 환경 자체를 안정화해 순환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논문에 따르면 삼칠은 혈관 투과성 증가 억제, 산화 LDL 및 거품세포 형성 감소, 염증 유발 혈전 형성 억제 등의 작용을 통해 심혈관계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심박수나 혈관 수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항염증 기반으로 작용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순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간 보호 및 대사 염증 조절 효과도 확인됐다.
삼칠은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과 약물·알코올 유발 간 손상 모델에서 NLRP3 인플라마좀 억제, 간 염증 및 섬유화 감소, ALT·AST 수치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염증 기반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해 혈당 및 지질 대사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장–간–대사 축(Gut–Liver Axis) 조절을 통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고 장 염증을 완화함으로써, 전신 염증 조절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번 연구는 삼칠을 혈액순환 보조 생약이나 간 기능 개선 소재 등 개별 효능 중심으로 접근해 온 기존 인식을 넘어, 항염증 기전을 기반으로 전신을 조절하는 기능성 생약으로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PAI 연구진은 “삼칠의 과학적 기전을 국제 학술지에 공식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약국 현장에서의 전문 상담과 제품 선택에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