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통합돌봄사업 제4차 교육 성료…구강관리 협력 모델 논의
김현정 서울대 치대 교수, 다제약물 부작용·구강건조 등 고령층 구강관리 전략 제시
연제덕 회장 “통합돌봄 조례 제정·약사 참여 확대…치과의사회와 협력 강화”
입력 2025.11.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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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통합돌봄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12일, 경기도 통합돌봄사업 제4차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김현정 교수가 초빙되어 ‘통합돌봄 사업에서 구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해 구강 건조 등 부작용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현정 교수는 comoral기반의 지역사회 구강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기본적인 구강관리 지식부터 올바른 칫솔질 원칙, 기존 구강관리의 문제점을 짚었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3월 시행될 돌봄 통합제도에 발맞춰 약사 직능의 참여를 보장하는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조례를 만들어가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제약물 사용으로 인한 구강 문제 등 임상적 부작용은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이 약사와 치과의사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돌봄 시스템 안에서 더욱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희 담당 부회장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인력과 기관이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특히 구강 건강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전신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치과의사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통합돌봄 사업 내 구강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 김현정 서울대 치대 교수를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백민옥 위원장은 "오늘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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