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약국경영 활성화, 시대를 읽고 미래 준비하겠다"
20일 서초구 약국 방문 유세...약국경영활성화 정책 강조
만성질환 관리-건기식 소분-방문약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입력 2024.11.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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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초구 약국을 방문해 지지 유세 중인 최광훈 후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캠프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으로 근본적인 약국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0일 서초구 약사회를 방문해 지지유세를 펼쳤다. 서초구 약사회는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초에듀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물 정보와 복약 지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해 전국 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후보는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약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약국은 단순 조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허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와 정책 변화를 기회로 삼아 약국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약국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허용하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 건강정보 제공, 생활습관 개선 등의 서비스를 약국에서 제공하겠다며 일례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 환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 후보는 △건강기능식품 소분포장 판매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13개 약국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상담과 안전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 만큼 전체 약 70%를 차지하는 온라인-홈쇼핑 시장에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약사와 방문약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성화 시키겠다며 운동선수, 피트니스 애호가, 만성질환자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약학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약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지역사회 방문약료 서비스 역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대비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계한 약국 서비스 모델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개인 건강관리 앱, POCT 등 첨단 디지털 IT기술을 활용해 약국의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지역 건강관리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통합적 약국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습관 관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강관리 접근법을 통해 지역사회 헬스케어 중심으로서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면서 이와 더불어 지역민이 가장 가까운 단골약국에서 통합적인 약물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약국 방문형 통합약물관리 서비스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우리는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통해 약사와 약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 건강관리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순한 의약품 조제를 넘어 예방과 관리 중심의 적극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자로 거듭 나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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