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가 오는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통찰(New Insights into the Microbiome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제32차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응용약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원대학교 램프(LAMP) 사업단, 경북대학교 MRC(VOICE) 사업단, 단국대학교 메디컬푸드연구회, 서울대학교 MRC(BLIRC) 사업단, 한국화학연구원 DEL 기술연구단, 한양대학교 MRC(PMRC)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세션 6개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약물 중독 치료 관련 세션을 포함한 특별 세션 2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세션으로 마련된다. 마이크로바이옴 중심의 신약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임상 적용, 약물대사 및 면역노화와의 상관 관계 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랫동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헌신해 온 경희대 약대 김동현 명예교수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친구 또는 적?’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응용약물학회 정이숙 회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미국 FDA가 첫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승인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인 면역학, 미생물학, 생명공학 등의 눈부신 발전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최고 석학이신 경희대 김동현 교수의 기조강연과 예일대 강인수 교수의 특별강연을 포함해 다양한 난치성질병과 마이크로바이옴과의 상관성 및 발병 메커니즘 연구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의 임상시험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한국응용약물학회는 1992년 ‘신약개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학술단체로 제약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회 학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가 오는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통찰(New Insights into the Microbiome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제32차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응용약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원대학교 램프(LAMP) 사업단, 경북대학교 MRC(VOICE) 사업단, 단국대학교 메디컬푸드연구회, 서울대학교 MRC(BLIRC) 사업단, 한국화학연구원 DEL 기술연구단, 한양대학교 MRC(PMRC)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세션 6개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약물 중독 치료 관련 세션을 포함한 특별 세션 2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세션으로 마련된다. 마이크로바이옴 중심의 신약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임상 적용, 약물대사 및 면역노화와의 상관 관계 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랫동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헌신해 온 경희대 약대 김동현 명예교수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친구 또는 적?’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응용약물학회 정이숙 회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미국 FDA가 첫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승인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인 면역학, 미생물학, 생명공학 등의 눈부신 발전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최고 석학이신 경희대 김동현 교수의 기조강연과 예일대 강인수 교수의 특별강연을 포함해 다양한 난치성질병과 마이크로바이옴과의 상관성 및 발병 메커니즘 연구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의 임상시험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한국응용약물학회는 1992년 ‘신약개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학술단체로 제약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회 학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