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심혈관계 자산 보유 美 제약사 인수
單클론 항체 파시베키투그 개발 투어말린 바이오와 합의
입력 2025.09.10 13:50 수정 2025.09.25 08:4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노바티스社가 미국 뉴욕에 소재한 임상단계 연구‧개발 전문 제약기업 투어말린 바이오社(Tourmaline Bio)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9일 공표했다.

투어말린 바이오社는 항-인터루킨-6 모노클로날 항체 계열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파시베키투그(pacibekitug)의 개발을 진행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온 제약기업이다.

파시베키투그는 인터루킨-6를 표적으로 하는 노바티스의 심혈관계 전략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루킨-6는 전신 염증을 촉발시키는 핵심적인 사이토킨의 일종이다.

파시베키투그가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하는 부분이다.

현재 파시베키투그는 임상 2상 단계의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어서 노바티스 측은 임상 3상 준비 단계의 자산으로 인수하면서 자사의 기존 심혈관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바티스社의 슈리람 아라드헤 개발 담당대표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현재 심혈관계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항 염증제가 폭넓게 선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파시베키투그가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에서 잔여 염증 위험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게다가 파시베키투그는 인터루킨-6를 표적으로 작용하므로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라드헤 대표는 뒤이어 “염증이 심혈관계 질환에서 주요한 촉발인자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어말린 바이오 측 연구팀이 이 자산과 관련해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견인했다”고 치켜세웠다.

우리는 파시베키투그가 노바티스의 포토폴리오에 편입되고, 투어말린 바이오 측 연구팀과 협력하면서 개발을 진행해 심혈관계 치료 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파시베키투그는 개발이 진행 중인 항-인터루킨-6 면역글로불린G2(IgG2) 휴먼 모노클로날 항체의 일종이다.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에 관여하는 전신 염증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가운데 인터루킨-6와 고도 친화성을 나타내면서 결합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5월 20일 공개된 임상 2상 ‘TRANQUILITY 90일 시험’의 결과를 보면 파시베키투그는 90일 동안 15mg 용량을 월 1회 투여했을 때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의 평균 수치를 85%까지, 50mg 용량을 분기별 1회 투여했을 때 86%까지 감소시켜 준 것으로 입증됐다.

이와 함께 부작용 또는 중증 부작용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견할 만한 수준을 내보였다.

이처럼 유망한 결과는 파시베키투그가 기존의 치료제들에 비해 잔여 염증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적화해 심혈관계 질환 치료와 관련해서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분기별 1회 투여하는 간편한 치료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에 무게를 싣게 하는 것이다.

합의를 도출하고 양사 이사회의 전원일치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노바티스는 간접 전액출자 자회사를 통해 투어말린 바이오 측이 발행한 보통주 100%를 대상으로 주식 공개매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투어말린 바이오 측 주주들은 보유한 보통주 한 매당 현금 48달러, 총 14억 달러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주식 공개매수 절차가 종료되면 노바티스는 투어말린 바이오를 간접 전액출자 자회사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합의 도출에 이은 후속절차는 오는 4/4분기 중으로 매듭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노바티스, 심혈관계 자산 보유 美 제약사 인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노바티스, 심혈관계 자산 보유 美 제약사 인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