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기업 펩티드림社(PeptiDream)는 노바티스社와 구축하고 있는 펩타이드 발굴 제휴관계를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30일 공표했다.
다중 프로그램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펩티드림 측은 자사가 독자보유한 ‘펩타이드 발굴 플랫폼 시스템’(PDPS) 기술을 적용해 노바티스 측이 선택한 표적들에 대응하는 새로운 거대고리(macrocyclic) 펩타이드들을 발굴하고 최적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펩타이드 측이 발굴‧최적화한 새로운 거대고리 펩타이드들은 노바티스 측이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들(RLTs)이라고 부르는 방사성 핵종(放射性 核種) 결합시켜 치료‧진단 목적으로 후속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새로운 합의는 양사가 지난 2019년 공표했던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 제휴관계를 더욱 확대키로 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원래 양사는 지난 2010년부터 장기간에 걸친 발굴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2015년에는 노바티스가 펩티드림 측의 PDPS 기술에 대한 전권을 확보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연장해 왔다.
새로운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펩티드림 측은 1억8,000만 달러(280억3,000만엔)의 계약성사금을 일차적으로 노바티스 측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펩티드림 측은 차후 개발, 허가취득 및 발매 성과에 도달했을 때 최대 27억1,000만 달러(4,220억3,000만엔)의 각종 성과금을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경우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 또한 수수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펩티드림社의 패트릭 C. 라이드 대표는 “노바티스 측과 장기간에 걸쳐 지속해 왔던 거대고리 펩타이드 발굴 제휴관계를 더욱 확대키로 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양사가 구축한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에 추가로 펩타이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와 기타 프로그램들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거대고리 펩타이드가 다양한 탑재약물들(therapeutic payloads)의 표적 운반을 가능케 하는 데 이상적인 운반체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펩티드림은 외부 제휴선 뿐 아니라 내부의 펩타이드-결합 프로그램 파이프라인의 폭을 확대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社의 쉬바 말렉 글로벌 항암제 연구 담당대표는 “우리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 협력관계를 이어오는 동안 펩티드림 측과 함께 이루한 진보에 고무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환자들을 위해 영향력 있는 신약들을 개발하고자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펩티드림 측과 변함없이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관계를 확대키로 한 것은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와 같은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방법들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선구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렉 대표는 덧붙였다.
일본 제약기업 펩티드림社(PeptiDream)는 노바티스社와 구축하고 있는 펩타이드 발굴 제휴관계를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30일 공표했다.
다중 프로그램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펩티드림 측은 자사가 독자보유한 ‘펩타이드 발굴 플랫폼 시스템’(PDPS) 기술을 적용해 노바티스 측이 선택한 표적들에 대응하는 새로운 거대고리(macrocyclic) 펩타이드들을 발굴하고 최적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펩타이드 측이 발굴‧최적화한 새로운 거대고리 펩타이드들은 노바티스 측이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들(RLTs)이라고 부르는 방사성 핵종(放射性 核種) 결합시켜 치료‧진단 목적으로 후속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새로운 합의는 양사가 지난 2019년 공표했던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 제휴관계를 더욱 확대키로 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원래 양사는 지난 2010년부터 장기간에 걸친 발굴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2015년에는 노바티스가 펩티드림 측의 PDPS 기술에 대한 전권을 확보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연장해 왔다.
새로운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펩티드림 측은 1억8,000만 달러(280억3,000만엔)의 계약성사금을 일차적으로 노바티스 측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펩티드림 측은 차후 개발, 허가취득 및 발매 성과에 도달했을 때 최대 27억1,000만 달러(4,220억3,000만엔)의 각종 성과금을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경우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 또한 수수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펩티드림社의 패트릭 C. 라이드 대표는 “노바티스 측과 장기간에 걸쳐 지속해 왔던 거대고리 펩타이드 발굴 제휴관계를 더욱 확대키로 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양사가 구축한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에 추가로 펩타이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와 기타 프로그램들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거대고리 펩타이드가 다양한 탑재약물들(therapeutic payloads)의 표적 운반을 가능케 하는 데 이상적인 운반체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펩티드림은 외부 제휴선 뿐 아니라 내부의 펩타이드-결합 프로그램 파이프라인의 폭을 확대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社의 쉬바 말렉 글로벌 항암제 연구 담당대표는 “우리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 협력관계를 이어오는 동안 펩티드림 측과 함께 이루한 진보에 고무되어 있다”면서 “우리가 환자들을 위해 영향력 있는 신약들을 개발하고자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펩티드림 측과 변함없이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관계를 확대키로 한 것은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와 같은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방법들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선구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렉 대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