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5% 증가한 66억8,600만 달러의 총 매출액과 41억7,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표했다.
매출이 증가한 것은 AIDS 치료제, 항암제 및 간질환 치료제들의 매출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됐다.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인근도시 뉴어크에 본사를 둔 간질환 및 기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시마베이 테라퓨틱스社(CymaBay Therapeutics)를 총 43억 달러 상당의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하면서 지출된 비용과 연구‧개발비 집행 등에 기인한 결과로 풀이됐다.
대니얼 오데이 회장은 “AIDS 치료제, 항암제 및 간질환 치료제 등의 견인에 힘입어 1/4분기 제품매출이 전년대비 6% 증가하는 등 다시 한번 강력한 분기실적을 내보일 수 있었다”면서 “시마베이 테라퓨틱스를 인수함에 따라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제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젠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271억 달러의 제품매출액을, 항바이러스제 ‘베클루리’(렘데시비르)를 제외하면 258억 달러의 제품매출액을 각각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당초 제시했던 전망치를 유지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3.45~3.85달러로 잡아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6.85~7.25달러에 비해 하향조정했다.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을 치료제 그룹별로 보면 AIDS 치료제가 4% 증가한 43억 달러, 항암제가 18% 신장된 7억8,900만 달러, 세포 치료제가 7% 늘어난 4억8,000만 달러, 간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9% 뛰어오른 7억3,700만 달러, 기타 치료제들이 13% 성장한 2억2,400만 달러 등을 각각 기록했다.
제품별 실적을 들여다보면 AIDS 치료제 중에서는 ‘빅타비’(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10% 증가한 29억4,6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심투자’(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1억4,100만 달러로 2% 소폭 상승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계열 림프종 치료제 ‘테카터스’(Tecartus: 자가유래 항-CD19 형질도입 CD3 양성 세포)가 12% 신장된 1억 달러, 같은 CAR-T세포 치료제 계열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예스카타’(악시캅타진 실로류셀)가 5.8% 증가한 3억8,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Trodelvy: 사시투주맙 고비테칸-hziy)는 39% 껑충 뛰어오른 3억900만 달러의 실적을 과시했으며, C형 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5.2% 확대된 4억5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였다.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13% 향상된 2억2,500만 달러, 항진균제 ‘암비솜’(AmBisome: 암포테리신 B)이 24% 팽창한 1억4,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IDS 치료제 가운데 ‘데스코비’(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4억2,6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지만, 5% 뒷걸음질한 가운데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도 4억300만 달러에 그치면서 2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뎁세이’(엠트리시타빈+릴피비린+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3억1,000만 달러로 2%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항바이러스제 ‘베클루리’(렘데시비르)의 경우 5억5,500만 달러로 3%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5% 증가한 66억8,600만 달러의 총 매출액과 41억7,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표했다.
매출이 증가한 것은 AIDS 치료제, 항암제 및 간질환 치료제들의 매출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됐다.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인근도시 뉴어크에 본사를 둔 간질환 및 기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시마베이 테라퓨틱스社(CymaBay Therapeutics)를 총 43억 달러 상당의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하면서 지출된 비용과 연구‧개발비 집행 등에 기인한 결과로 풀이됐다.
대니얼 오데이 회장은 “AIDS 치료제, 항암제 및 간질환 치료제 등의 견인에 힘입어 1/4분기 제품매출이 전년대비 6% 증가하는 등 다시 한번 강력한 분기실적을 내보일 수 있었다”면서 “시마베이 테라퓨틱스를 인수함에 따라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제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젠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271억 달러의 제품매출액을, 항바이러스제 ‘베클루리’(렘데시비르)를 제외하면 258억 달러의 제품매출액을 각각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당초 제시했던 전망치를 유지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3.45~3.85달러로 잡아 당초 제시했던 한 주당 6.85~7.25달러에 비해 하향조정했다.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을 치료제 그룹별로 보면 AIDS 치료제가 4% 증가한 43억 달러, 항암제가 18% 신장된 7억8,900만 달러, 세포 치료제가 7% 늘어난 4억8,000만 달러, 간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9% 뛰어오른 7억3,700만 달러, 기타 치료제들이 13% 성장한 2억2,400만 달러 등을 각각 기록했다.
제품별 실적을 들여다보면 AIDS 치료제 중에서는 ‘빅타비’(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10% 증가한 29억4,6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심투자’(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1억4,100만 달러로 2% 소폭 상승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계열 림프종 치료제 ‘테카터스’(Tecartus: 자가유래 항-CD19 형질도입 CD3 양성 세포)가 12% 신장된 1억 달러, 같은 CAR-T세포 치료제 계열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예스카타’(악시캅타진 실로류셀)가 5.8% 증가한 3억8,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Trodelvy: 사시투주맙 고비테칸-hziy)는 39% 껑충 뛰어오른 3억900만 달러의 실적을 과시했으며, C형 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5.2% 확대된 4억5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였다.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13% 향상된 2억2,500만 달러, 항진균제 ‘암비솜’(AmBisome: 암포테리신 B)이 24% 팽창한 1억4,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IDS 치료제 가운데 ‘데스코비’(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4억2,6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지만, 5% 뒷걸음질한 가운데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도 4억300만 달러에 그치면서 2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뎁세이’(엠트리시타빈+릴피비린+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는 3억1,000만 달러로 2%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항바이러스제 ‘베클루리’(렘데시비르)의 경우 5억5,500만 달러로 3%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