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아일랜드 남서부 트랄리에 무균제제 제조라인을 갖춘 공장을 신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스텔라스는 트롤리 공장 신설로 무균제제 제조역량을 강화하여 전세계적으로 보다 안정된 생산·공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항체의약품과 개발 프로그램의 개발·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522억엔(약 3.3억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신공장은 트랄리의 켈리 테크놀로지 파크에 있는 아일랜드 정부 산업개발청의 그린필드 사이트에 건설된다. 부지 180,000㎡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4년 건설을 시작하여 2028년 조업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장신설은 혁신적인 사이언스를 트랄리에 도입함으로써, ‘변화하는 의료 최첨단에 앞장서 과학의 진보를 환자의 가치로 바꾼다’는 아스텔라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대처이기도 하다.
신공장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와 환경설계를 고려했다. 물의 사용량을 약 50%, 조업 시 에너지 강도를 3분의 1 이상 삭감하고 매립 폐기물을 제로로 할 것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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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는 트롤리 공장 신설로 무균제제 제조역량을 강화하여 전세계적으로 보다 안정된 생산·공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항체의약품과 개발 프로그램의 개발·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522억엔(약 3.3억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신공장은 트랄리의 켈리 테크놀로지 파크에 있는 아일랜드 정부 산업개발청의 그린필드 사이트에 건설된다. 부지 180,000㎡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4년 건설을 시작하여 2028년 조업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장신설은 혁신적인 사이언스를 트랄리에 도입함으로써, ‘변화하는 의료 최첨단에 앞장서 과학의 진보를 환자의 가치로 바꾼다’는 아스텔라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대처이기도 하다.
신공장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와 환경설계를 고려했다. 물의 사용량을 약 50%, 조업 시 에너지 강도를 3분의 1 이상 삭감하고 매립 폐기물을 제로로 할 것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