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社가 의료 분야에서 결집된 힘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브랜드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제약 및 메드테크 사업부문을 존슨&존슨 단일 브랜드 네임 아래 통합한다고 14일 공표했다.
예를 들면 지난 1887년 제정된 이래 사용되어 왔던 활자 로고의 색상과 서체를 변경해 새롭고 모던한 로고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기존의 오리지널 로고는 최근 분사한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 켄뷰社의 제품들에 한해 현행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날 발표는 지난 135년여 동안 다양한 의료제품들과 솔루션을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공급해 왔던 존슨&존슨社가 의료혁신과 가장 완강한(toughest) 의료 도전요인들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발표는 복잡한 질병들을 예방, 치료 및 치유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침습성은 낮은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혁신 의약품과 의료기술 분야에서 자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존슨&존슨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호아킨 두아토 회장은 “오로지 혁신 의약품과 메드테크 솔루션 분야에 사세를 집중해 다른 어떤 기업들도 할 수 없었던 의료 전체 범위에 걸친 혁신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면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부문들을 업데이트된 존슨&존슨 단일 브랜드 아래 통합함으로써 전환적인 혁신을 통해 의료를 재정립할 수 있는 우리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해 보이는 동시에 우리의 신조와 환자 및 의사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케어(care)의 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존슨&존슨의 2개 사업부문은 존슨&존슨 브랜드 아래 한층 더 밀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제약 사업부문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얀센’은 차후 존슨&존슨 이노버티스 메디슨(Johnson & Johnson Innovative Medicine)으로 개명된다.
의료기술 사업부문의 경우 현행대로 존슨&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를 유지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내용을 보면 존슨&존슨 이노버티브 메디슨은 종양, 면역학, 신경과학, 심혈관계, 폐동맥 고혈압 및 망막 등 가장 복잡한 질환 분야들에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한 열정으로 엄격한 과학을 적용해 나가고, 미래를 위한 잠재적 신약들의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의료기술 분야에서는 생명공학과 기술이 접목된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가장 긴급한 의료상의 도전요인들을 해결하는 데 전력투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존슨&존슨 메드테크는 외과수술, 정형외과, 안과(vision), 중재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심도깊은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스마트하고 침습성은 낮으면서 한층 더 맞춤화한 의료 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존슨&존슨 측은 새로운 색상과 서체 등이 적용된 로고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전체 사내자료와 제품 패키징, 브랜드 자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네사 브로드허스트 글로벌 기업업무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지난 한 세기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인류의 건강에 깊이있는 영향을 미치기 위해 우리의 과학적인 모멘컴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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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의료 분야에서 결집된 힘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브랜드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제약 및 메드테크 사업부문을 존슨&존슨 단일 브랜드 네임 아래 통합한다고 14일 공표했다.
예를 들면 지난 1887년 제정된 이래 사용되어 왔던 활자 로고의 색상과 서체를 변경해 새롭고 모던한 로고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기존의 오리지널 로고는 최근 분사한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 켄뷰社의 제품들에 한해 현행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날 발표는 지난 135년여 동안 다양한 의료제품들과 솔루션을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공급해 왔던 존슨&존슨社가 의료혁신과 가장 완강한(toughest) 의료 도전요인들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발표는 복잡한 질병들을 예방, 치료 및 치유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침습성은 낮은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혁신 의약품과 의료기술 분야에서 자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존슨&존슨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호아킨 두아토 회장은 “오로지 혁신 의약품과 메드테크 솔루션 분야에 사세를 집중해 다른 어떤 기업들도 할 수 없었던 의료 전체 범위에 걸친 혁신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면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부문들을 업데이트된 존슨&존슨 단일 브랜드 아래 통합함으로써 전환적인 혁신을 통해 의료를 재정립할 수 있는 우리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해 보이는 동시에 우리의 신조와 환자 및 의사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케어(care)의 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존슨&존슨의 2개 사업부문은 존슨&존슨 브랜드 아래 한층 더 밀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제약 사업부문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얀센’은 차후 존슨&존슨 이노버티스 메디슨(Johnson & Johnson Innovative Medicine)으로 개명된다.
의료기술 사업부문의 경우 현행대로 존슨&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를 유지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내용을 보면 존슨&존슨 이노버티브 메디슨은 종양, 면역학, 신경과학, 심혈관계, 폐동맥 고혈압 및 망막 등 가장 복잡한 질환 분야들에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한 열정으로 엄격한 과학을 적용해 나가고, 미래를 위한 잠재적 신약들의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의료기술 분야에서는 생명공학과 기술이 접목된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가장 긴급한 의료상의 도전요인들을 해결하는 데 전력투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존슨&존슨 메드테크는 외과수술, 정형외과, 안과(vision), 중재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심도깊은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스마트하고 침습성은 낮으면서 한층 더 맞춤화한 의료 솔루션의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존슨&존슨 측은 새로운 색상과 서체 등이 적용된 로고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전체 사내자료와 제품 패키징, 브랜드 자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네사 브로드허스트 글로벌 기업업무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지난 한 세기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인류의 건강에 깊이있는 영향을 미치기 위해 우리의 과학적인 모멘컴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