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州 서머셋에 소재한 전문 제약기업 레전드 바이오텍社(Legend Biotech)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카비크티’(Carvykti: 실타캅타진 오토류셀, 또는 실타-셀)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제출됐다고 25일 공표했다.
임상 3상 ‘CARTITUDE-4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추가 신청이 이루어진 ‘카비크티’의 새로운 적응증은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및 ‘레브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불응성 성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치료하는 용도이다.
허가신청서는 얀센 바이오텍社의 계열사인 얀센-씨락 인터내셔널社에 의해 제출됐다.
얀센 바이오텍社는 지난 2017년 12월 레전드 바이오텍社와 ‘카비크티’의 개발‧발매를 진행하기 위한 글로벌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전드 바이오텍社의 황잉 대표는 “우리는 치료 초기단계를 포함해 폭넓은 환자그룹을 대상으로 ‘카비크티’의 잠재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면서 “레전드 바이오텍이 제휴선인 얀센 바이오텍과 함께 ‘카비크티’가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CARTITUDE-4 시험’은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및 ‘레날리도마이드’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카비크티’가 나타낸 효능과 안전성을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 ‘벨케이드’(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 병용그룹 또는 ‘다잘렉스’(다라투뮤맙),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 병용그룹과 비교평가한 시험례이다.
‘CARTITUDE-4 시험’은 다발성 골수종이 처음 재발한 후 초기단계에서 세포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루어진 첫 번째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 3상 시험례이다.
이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달 2~6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에서 구두연제로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달 8~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혈액협회(EHA) 하이브리드 학술회의에서도 발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EMA에 제출된 내용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는 FDA에도 제출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뉴저지州 서머셋에 소재한 전문 제약기업 레전드 바이오텍社(Legend Biotech)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카비크티’(Carvykti: 실타캅타진 오토류셀, 또는 실타-셀)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제출됐다고 25일 공표했다.
임상 3상 ‘CARTITUDE-4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추가 신청이 이루어진 ‘카비크티’의 새로운 적응증은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및 ‘레브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불응성 성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치료하는 용도이다.
허가신청서는 얀센 바이오텍社의 계열사인 얀센-씨락 인터내셔널社에 의해 제출됐다.
얀센 바이오텍社는 지난 2017년 12월 레전드 바이오텍社와 ‘카비크티’의 개발‧발매를 진행하기 위한 글로벌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전드 바이오텍社의 황잉 대표는 “우리는 치료 초기단계를 포함해 폭넓은 환자그룹을 대상으로 ‘카비크티’의 잠재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면서 “레전드 바이오텍이 제휴선인 얀센 바이오텍과 함께 ‘카비크티’가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CARTITUDE-4 시험’은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및 ‘레날리도마이드’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카비크티’가 나타낸 효능과 안전성을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 ‘벨케이드’(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 병용그룹 또는 ‘다잘렉스’(다라투뮤맙),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 병용그룹과 비교평가한 시험례이다.
‘CARTITUDE-4 시험’은 다발성 골수종이 처음 재발한 후 초기단계에서 세포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루어진 첫 번째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 3상 시험례이다.
이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달 2~6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에서 구두연제로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달 8~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혈액협회(EHA) 하이브리드 학술회의에서도 발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EMA에 제출된 내용의 적응증 추가 신청서는 FDA에도 제출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