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텐메디칼은 항체-광감수성 물질 복합체 ‘ASP-1929’를 이용한 알루미녹스치료(광면역요법)의 국소 재발 두경부 편평 상피암에 대한 국제공동 3상 임상시험에 인도가 참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시험은 미국, 대만에서 시작됐으며 인도를 포함해 275명의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새롭게 두경부암 진단을 받고 있고, 그 수는 세계 전체의 신규 두경부암 환자수의 약25%를 차지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궐련 때문으로 지적되는데, 인도에서는 15세 이상 인구의 28% 이상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그중 약75%가 궐련 담배를 비롯한 무연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도는 환자수도 많지만 병세가 진행된 후 진찰을 받기 때문에 예후가 불량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국제공동 3상 임상시험에서는 과거에 적어도 2종류 이상의 치료에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외과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소 재발 두경부 평편 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ASP-1929’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라쿠텐메디칼의 미키타니 히로시 Co-CEO는 ‘3상 임상시험에 새롭게 인도가 참가함으로써 임상시험이 가속도적으로 진척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국 의료기관과 규제당국과 연계하여 속도감 있는 개발 활동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ASP-1929’는 라쿠텐메디칼이 개발했으며 일본에서는 두경부암 치료약으로 2021년 1월 발매됐다.
산텐메디칼은 항체-광감수성 물질 복합체 ‘ASP-1929’를 이용한 알루미녹스치료(광면역요법)의 국소 재발 두경부 편평 상피암에 대한 국제공동 3상 임상시험에 인도가 참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시험은 미국, 대만에서 시작됐으며 인도를 포함해 275명의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새롭게 두경부암 진단을 받고 있고, 그 수는 세계 전체의 신규 두경부암 환자수의 약25%를 차지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궐련 때문으로 지적되는데, 인도에서는 15세 이상 인구의 28% 이상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그중 약75%가 궐련 담배를 비롯한 무연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도는 환자수도 많지만 병세가 진행된 후 진찰을 받기 때문에 예후가 불량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국제공동 3상 임상시험에서는 과거에 적어도 2종류 이상의 치료에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외과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소 재발 두경부 평편 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ASP-1929’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라쿠텐메디칼의 미키타니 히로시 Co-CEO는 ‘3상 임상시험에 새롭게 인도가 참가함으로써 임상시험이 가속도적으로 진척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국 의료기관과 규제당국과 연계하여 속도감 있는 개발 활동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ASP-1929’는 라쿠텐메디칼이 개발했으며 일본에서는 두경부암 치료약으로 2021년 1월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