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세이카 파마는 25일 항암제 ‘하이야스타(tucidinostat)’와 관련 제휴처인 미국 후야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악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일본내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PD-1 또는 PD-L1 저해제에 의한 치료이력이 없는 절제불능 또는 전이성 악성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야스타’와 플라세보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시험이다.
‘하이야스타’는 일본에서 2021년 성인 T세포 백혈병 림프종 치료제로 발매되었고, 이후 말초성 T세포 림프종으로 적응 확대 되었다.
메이지세이카는 2022년에 후야바이오의 일본 법인으로부터 제조 판매권을 승계받아, 일본 및 아시아 7개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하이야스타’의 독점적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이지세이카는 재발·난치성 B세포성 비호지킨 림프종 적응 확대를 위한 P1b/2 시험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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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세이카 파마는 25일 항암제 ‘하이야스타(tucidinostat)’와 관련 제휴처인 미국 후야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악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일본내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PD-1 또는 PD-L1 저해제에 의한 치료이력이 없는 절제불능 또는 전이성 악성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야스타’와 플라세보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시험이다.
‘하이야스타’는 일본에서 2021년 성인 T세포 백혈병 림프종 치료제로 발매되었고, 이후 말초성 T세포 림프종으로 적응 확대 되었다.
메이지세이카는 2022년에 후야바이오의 일본 법인으로부터 제조 판매권을 승계받아, 일본 및 아시아 7개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하이야스타’의 독점적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이지세이카는 재발·난치성 B세포성 비호지킨 림프종 적응 확대를 위한 P1b/2 시험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