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약 ‘DMD 세포요법’ 일본 판권도 취득
입력 2023.02.20 10:4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본신약은 미국 캐프리코 테라퓨틱스(Capricor Therapeutics)와 듀센느형 근디스트로피(DMD)를 적응으로 하는 ‘CAP-1002’의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 1월 체결한 미국내 독점판매 제휴 계약에 이은 것이다.
 
‘CAP-1002’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의 작용에 의해 운동기능 및 심기능을 개선하는 세포의료제품으로, 산화스트레스, 염증, 섬유화의 저감, 근세포 생성의 증가를 촉진하고 운동기능과 심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생각되며 유전자 변이의 종류에 관계없이 폭넓은 DMD 환자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2상 임상시험에서는 주로 보행불능의 DMD 환자에 대한 상지기능 및 심장기능에 대한 유효성이 시사되었다. 현재 캐프리코는 미국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다. 일본에서도 캐프리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DMD는 근육세포를 지탱하는 디스트로핀 단백질 결손이 원인으로 골격근, 심근, 폐의 근력저하를 일으키는 진행성 근디스트로피이다. DMD에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형이 있으며 특정 유전자 변이의 DMD에 대해서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으나 일부 유전자 변이에 한정되어 있고 특히 비교적 고령 환자에 대해서는 의료요구가 충족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신약은 난치병·희귀질환을 주력분야로 하고 있으며, 일본 및 미국에서 자사개발품 DMD치료약 ‘빌텝소’를 판매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일본신약 ‘DMD 세포요법’ 일본 판권도 취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일본신약 ‘DMD 세포요법’ 일본 판권도 취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