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파마, 일본내 실적 하향추세 재건 모색
입력 2023.02.09 09:55 수정 2023.0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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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미토모 파마의 일본국내 의약품 실적이 최근 하향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매출 1.525억엔, 핵심영역 매출 196억엔에서 2021년도는 각각 1,499억엔, 1,261억엔을 기록한 한편 2022년도는 81억엔, 243억엔이 예상되면서 실적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2022년도는 약8%대 중반의 약가개정의 영향과 함께 파브리병치료약 ‘레프라갈’과 2형 당뇨병치료약 ‘트루리시티’가 각각 다케다와 일라이 릴리와 제휴 종료로 판매이관된 것이 실적에 커다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에 따라 8일 열린 오사카 기자회견에서 노무라 히로시 스미토모 사장은 일본국내 의약품 사업 재건에 대해 언급했다.
 
노무라 사장은 ‘정신신경영역에서 전임MR, 온라인MR, XR 등의 디지털을 활용한 옴니채널형 정보제공 추진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2024년 출시 예정인 파킨슨병 대상 타가 iPS세포 유래 제품’ ‘정신신경 영역의 프론티어 사업 신제품’ ‘당뇨병 영역의 위상을 살린 새로운 제휴’ 등을 통해 재건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업본부장 타구치 타쿠야 씨는 ‘당뇨병을 중심영역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뇨병치료약 ‘트위미그’의 조기 최대화가 일본국내 사업 재건의 중요한 미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미토모는 오는 4월 2023년을 기점으로 하는 5개년 신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무라 사장은 미국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라투다’의 매출 절벽 극복과 새로운 성장을 위해 전립선암 치료약 ‘오르고빅스’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약 ‘마이펨브리’ 과활동방광치료약 ‘젬테사’ 등 3개의 신제품을 조기에 최대화하는 동시에 자사 개발품 출시에 주력할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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