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천식약 ‘누칼라’ 6~11세 소아용 제제 발매
입력 2022.11.22 09:34
수정 2022.11.22 09:37
일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항IL-5항체 ‘누칼라 피하주(mepolizumab)’의 6~11세 소야용 제제를 발매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일본에서 소아용 제제는 2020년 3월 ‘6~11세 소아 중증 천식’을 적응으로 승인을 취득했다.
이 약은 액제로서 동결건조제 투여 시 용해, 약액 계량·채취 조작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부담 경감이 기대되며, 또, 보호자의 재택 자가 주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원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소아용 약가는 40㎎ 주사기 한 병에 6만8,964엔이며, 용법·용량은 ‘1회 40㎎을 4주마다 피하 주사’이다
‘누칼라’는 IL-5 호산구 표면에 있는 IL-5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모노클로날항체로서, IL-5의 결합을 저해함으로서 혈중, 조직, 객담에 포함된 호산구수를 감소시킨다.